<사설> 경주를 누가 더~ 발전 시킬것인가?

이민석 기자 | 2022.01.03 08:03



경주를 누가 더~ 발전 시킬것인가?

"어느 한 분야를 집중적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것을 '전공'이라 말한다."

영어는 영문과 전공이 국문과 전공보다 잘할 것이고, 경영은 경영학 전공이, 행정은 행정학 전공이 잘한다.

중학교ㆍ고등학교도 안 나온 사람이 성공한 사람들도 적지 않게 많다.

그러나 그 사람들은 수없이 실패했었다. 그래서 나온말이 실패는 성공에 어머니란 말일것이다.

누구나 할 수는 있지만, 산부인과 전공이 치과 치료를 한다고 잘할 수 없다. 

할 수는 있겠지만 전공이 아니기에 실패를 동반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치과의사가 집을 짓는다고 전문 목수보다 잘 짓겠는가? 잘 지을 수는 있겠지만 역시 전문 목수보다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목사가 염불을 외울 수는 있겠지만 스님보단 못한다는 건 말을 안 해도 알 수 있다.

전문지식 없이 어떤 일이라도 할수는 있다. 그러나 굳이 위험을 감수할 필요는 없다. 

실패를 하지 않는다 해도 많은 시간이 걸릴것이다. 그러기에 경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한 것이다.

박인비 프로가 야구를 할 수는 있겠지만  골프보다 잘할수는 없다. 모든 일에 실패확률을 줄이기 위해선 경험 많은 전문가가 필요한건 당연한 일이다.

경주를 누가 더 발전 시킬것인가?
답은 정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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