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를 빛내는 사람 ,경상북도의회 '박차양 '의원

이민석 기자 | 2020.02.19 18:12




제11대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박차양 부위원장



경주를 빛내는 사람 ,경상북도의회 '박차양 '의원
6ㆍ13 선거에서 경주시 최초 여성 도의원이 탄생했다




경주시 여성으로 당선되어 당당하게 경상북도의회에 입성한 박차양 도의원은 경주 여자 중・고등학교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졸업, 동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를 취득했다.


박차양 의원은 경주시청 공무원 재직시절 경주시 평생학습문화센터 소장으로 근무하며 보수적인 경주시에 성별과 상관없이 능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어 청소년수련관장과 (재) 문화엑스포 홍보마케팅 팀장으로 근무한 후 2012년 경주시 양북면장으로 부임했다.


당시 박차양 양북면장은 한수원 본사 도심 이전 추진과 맞물려 집회와 농성으로 심각하던 양북면 민심을 주민들과 어울어 사태를 해결하며 민심을 수습하는 능력을 보여준 경주시 최초의 여성 면장 이었다.




경주시 첫 여성 면장으로 부임한 박차양 양북면장



경주시청으로 돌아온 박차양은 공보전산과장, 문화관광과장, 경주시 창조경제과장을 역임하며 경주시 구석구석을 살폈다. 이어 경주시청 공무원으로서는 최고의 위치인 문화관광 국장 까지 올라가는 능력을 보여주고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 공무원들 사이에 귀감이 된 경주시 여성 국장이다.




이후 박차양은 경주 여성포럼 회장과 경주향교 부설 경주문예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후 경주시 여성으로 최초 경상북도의회 의원으로 도전해 당선되어 경주를 빛내는 여성으로 이름을 올렸다.



경상북도의회 박차양 의원


 현재 박차양 의원은 초선이지만 제11대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란 중책을 맡고 있으며, 경상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와,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경주시에 힘을 보태고 있다.



경상북도 의회에서 발언 중인 경주시 박차양 의원


 그간 박차양 의원의 조례발의 사항을 살펴보면 <경상북도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도립공원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해양문화 및 해양교육 진흥 조례안>, <경상북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보문상가매각 진상조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의 조례를 발의하며 경상북도와 경주시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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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석 기자 | 2020.09.1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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