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의 내일은 영웅 '김민서 선수' 제21회 골프저널 가누다 배 우승!

김수현 기자 | 2022.06.28 11:07



박세리의 내일은 영웅
 김민서 선수 가누다 배 우승! 
KLPGA 투어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출전권 획득

박세리의 내일은 영웅 김민서(구미방통고2) 선수가 6월 27일 충북 충주 일레븐CC에서 열린 제21회 가누다 배 주니어 전국골프 대회에서 여고부 우승을 차지하며 8월 12일부터 열리는 KLPGA 투어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 

골프저널에서 주관하는 가누다배 주니어 골프 대회는 주니어선수를 양성하는 뿌리 깊은 명문 대회로 최나연, 김효주, 박성현, 김세영, 최운정, 이수민 등 프로골퍼들이 주니어 시절 이 대회를 거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퍼로 성장했다. 

이번 대회 우승자  김민서 선수는 현재 최경주 재단 소속이며 2021년 박세리의 내일은 영웅에 출전해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골프 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 사랑을 독차지했고, 2022년 내일은 영웅 2에 출전하여 아깝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2022년 제1회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 대회 예선전 1위로 본선에 진출하며 최종 10위로 올 시즌을 시작했다. 

앞서 6월 21일에는 테일러메이드에서 주최한  BC카드 한경 레이디컵 프로암 대회에서 국가대표 임지유 선수와 연장전 끝에 준우승을 기록했다. 

어느 선수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날카로운 아이언 실력을 갖추고 있는 김민서 선수는 흔들리지 않는 강한 멘탈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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