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사람들의 미래통합당에 '상처받은 자존심을 회복하며,''경주가 잘살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본다.

이민석 기자 | 2020.03.31 11:05






경주 사람들의 미래통합당에 

상처받은 자존심을 회복하며,

'경주가 잘살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본다.

 

 “먼저! 우리 경주시민들은 미래통합당의 애완견이 아니라는 걸 미래통합에 말하고 시작한다.”




미래통합당은 우리 경주시민들을 철저하게 무시하는 이런 일이 발생된 상황을 '무시'라는 두단어로 분석해 봤다. 미래통합당은 경주시민들은 지금껏 그냥 두어도 표를 찍어준다는 안일한 생각을 하고 있다.

 

그로 인해 세계적인 관광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관광거점도시에 탈락하는 수모를 겪는 등 그동안의 경주는 크게 발전한 것이 없었다.

 

지금껏 순진한 경주시민들은 내려오는 관례같이 사람보다는 보수 정당을 보고 후보를 선택했다. 그러나 이번 미래통합당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추한 '박병훈 공천 강탈'사건을 자행했다.

 

이는 보수의 심장이라고 믿었던 경주시민들의 선택을 철저하게 무시하며 큰 상처를 준 전대미문前代未聞의 사건으로 기록된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상황으로 인해 화가 난 경주민심은 극에 달해 미래통합당을 찍지 말자는 운동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현실이다. 미래통합당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경주시민들을 무시할 수 없게 만들며, 상처받은 자존심도 찾을 수 있는 더 나아가 경주가 발전할 수밖에 없는 제안을 해보고자 한다.

 

그 대안은 '더불어 민주당'이다.

 

난 민주당이 싫다. 그러나 이번에 집권당인 민주당을 찍어야 경주가 이 난국을 이겨내고 상처받은 시민들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다고 판단되기에 그 이유를 설명해본다.

 

이번 4ㆍ15 총선에서 경주시에 더불어 민주당이 후보가 당선 된다면 미래통합당은 정말 놀랄 것이다.  그때서야 경주시민의 분노의 심각성을 인지할 것이다. 이는 대한민국 선거의 지각을 바꿔놓을 사건으로도 기약 될 것이다.

 

 

이로 인해 경주를 빼앗긴 미래통합당은 그동안 ‘잡은 고기 밥 안준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나 경주를 다시 찾아오기 위해서라도 그간의 잘못을 인정하고 경주를 위해 많은 신경을 쓸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더불어 민주당은 생각도 안했던 경주가 들어왔다. 이런 상황을 공짜라고 좋아만 할 것은 아니라는 결론이다. 더불어 민주당은 굴러들어 온 복을 놓지 않기 위해서라도 경주시를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해 경주를 발전시킬 것이다.

 

그 후 대통령선거가 다가오면 발등에 불 떨어진 미래통합당은 지난날의 과오를 뉘우치며 갖은 공약을 제시하며 경주사람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애를 쓸 것이다.

 

더불어 민주당 입장에서 본다면 손에 들어온 경주를 미래통합당에 다시 뺏기지 않기 위해 분명 더 경주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우리 경주시는 더불어 민주당과 미래통합당과의 경주시 쟁탈전을 행복하게 지켜보며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거시적으로 내다보고 내가 싫어하는 민주당은 찍어주어야 하는 이유이다. 세상은 반드시 이유가 있다. 우리 경주시민들이 이번기회를 삼아 더 발전할 수 있는 방안으로 단합하여 싫어도 민주당을 찍어야 하는 중요한 이유이다.

 

이 기회를 놓친다면 우리 경주는 앞으로도 미래통합당이 던져주는 간식이나 받아먹는 애완견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판단이 들어 경주가 잘 살 수 있고, 경주 사람들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이라는 명분을 잡아 제시해본다.

 

난 아직도 민주당이 싫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대안이 없다 이대로는 더 이상 안 된다고 판단되기에 글을 남긴다.

 

더불어 민주당 정다은 35세 후보의 나이를 두고 보수성향이 강한 우리 경주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안된다! “가가 그 나이에 멀 하게노?” “가가 되겠나? 민주당은 안 된다.”

 

 

21세기 지금 우리는 양반을 모시는 평민들이 아니다.


"국회의원은 우리가 모시는 사람이 아니라 우리가 세금으로 월급주고 부리는 사람이다."

 

그럼 누가 경주를 위해 가장 뛰어다닐 수 있는 사람일까? 부터 생각하고 현재 거론되고 있는 후보들을 살펴보면 답이 “된다”로 보인다!

 

 

미래통합당 김석기는 67세이다.

무소속 정종복은 71세이다.

무소속 김일윤은 83세이다.

 

이들이 다시 본인들이 아니면 경주가 발전될 수 없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내며 선거에 나왔다. 이들은 한 번씩 국회의원을 했던 사람들이다. 이들이 경주를 발전시켰다고 생각하는지 경주 시민들께 다시 묻고 싶다.

 

누가 침체된 경주를 누가 새롭게 활성화 시킬수 있을까?

누가 경주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며 많은 예산을 만들어 올 수 있을까?

누가 경주를 활기찬 국제 관광도시로 바꿀 수 있을 것인가?

누가 경주를 더 나은 경주로 발전 시킬수 있을까?

 

이들은 아니다! 생각은 늙지 않는다지만 이들의 몸은 이미 늙었다. 이들과 같이 낙후된 경주는 이제 이들이 쉬어주어야 새로운 경주로 바뀔 수 있다고 판단된다.

 

“한 번 더 생각해 보면 권력에 때 묻지 않은 35살의 정다은 후보가 대안이다.”

 

젊은 생각과 젊은 패기로 한발 더 뛰어 다닐 수 있으며 집권 여당의 든든한 받침과 예산으로 힘 있는 세계적인 국제관광도시를 만들 것이다. 내가 이렇게 싫어하는 민주당을 찍자고 긴 시간을 내어 글을 쓰고 있중 가장 큰 이유는 경주가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이유이다.

 

"사람의 편견은 바꿀 수 없다. 그러나 생각은 바꿀 수 있다."

 

다시 말하지만, 국회의원은 모시는 사람이 아니다. 국회의원은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권력에 욕심 없이 우리 경주를 위해 당당히 일할 수 있는 사람이 선택되어야 한다.

 

누구나 나와 같은 생각은 할 것이다. 그러나 "민주당은 안 된다. 되겠나?" 라는 생각으로 찍지를 않는다.

 

나는 선거 운동원이 아니다.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지도 않는다. 미래통합당에 너무나 큰 자존심에 상처를 받은 경주시민이다. 지금 보수는 미래통합당의 김석기의 잘못을 지적하고 반발하며 대안이 없다면서 무소속 정종복 쪽으로 분열돼 민주당과 3파선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고정 지지표가 있다. 미래통합당 황교안이 무소속을 절대 안 받아 준다고 했으나 홍준표도 그랬듯이 선거철이면 나오는 말이다. 어차피 무소속도 미래통합당이다.


김석기와 정종복의 싸움 속에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더 나은 경주를 물려주기 위해 한 번쯤은 경주시민들이 미래통합당의 애완견이 아니라는 걸 이참에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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