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용강동 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이민석 기자 | 2022.08.31 17:07

사진/경주시 용강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추석을 맞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경주시 용강동 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경주시 용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문명숙)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30일 용강동 거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미역과 다시마 등을 판 자체 수익금으로 마련된 화장지 50롤과 양말 50세트 등 생필품이다. 

용강동 새마을 부녀회는 명절 때마다 지역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중증장애인 등 가정에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활동을 했다. 

문명숙 부녀회장은 “추석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물품을 준비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병록 용강동장은 “명절 때마다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해줘 감사하며, 이번 추석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twitt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