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 육상팀, 창단 첫해 전국 대회 첫 입상!

김수현 기자 | 2022.05.12 08:36


경주시청 육상팀, 창단 첫해 전국 대회 첫 입상!

- 김솔기 선수, 2022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서 여자 100m 허들 출전 3위 차지 -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남 나주에서 개최된 ‘2022 전국실업육상 경기대회’에서 여자100mH에 출전한 김솔기 선수가 개인최고기록을 경신하며, 14초41로 3위를 차지해 팀 창단 첫해 전국대회에 처음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주시청 육상팀은 시 체육발전을 위한 방법의 일환 으로, 기본종목 육성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목적으로 2022년 1월 최요환 감독을 중심으로 트랙 종목(단거 리 3명, 중장거리 1명) 선수 4명으로 올해 창단된 신생 팀이다.

최요환 경주시청 육상팀 감독은 “짧은 기간이지만 훈련을 잘 따라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선수들과 호흡 맞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은 “창단 첫해 어려운 여건에 서도 짧은 기간 동안 열심히 훈련하여 첫 입상을 한 김솔기 선수와 최요환 감독에게 축하를 전하며, 경주시 체육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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