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주시의원 공천 재심요구 모두 기각!

이민석 기자 | 2022.05.05 04:03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의원 공천 재심요구 모두 기각!

공천받은 후보의 범죄사실을 거론하며  기자회견을 열고 공천의 부당함 외치는 이들의 범죄 기록도 만만치 않은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 더불어민주당  한영태ㆍ서선자ㆍ김태현 시의원외 최성훈 예비후보가 공천에 배제된후 재심의를 요구했으나 중앙당은 제28차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5월 4일 기각을 결정했다.

지난 4월 29일 한영태와 최성훈은 공천에서 배제된 후 반발하며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에 공천을 받은 후보자 중 상습도박 등의 전과가 4개 있어 결격사유가 분명한데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를 어떻게 통과했는지 모르겠다 "며 공천이 부당하다고 재심의를 청구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개된 후보 전과기록을 살펴보면 이들이 말하는 후보의 상습도박, 상해, 명예훼손 등의 전과기록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공천받은 후보의 범죄사실을 거론하며  기자회견을 열고 공천의 부당함 외치는 이들의 범죄 기록도 만만치 않은것으로 나타났다.

절도범죄를 포함해 모욕죄등 100만원이상 기록된것 외 100만원 이하의 범죄사실이 여러개 있는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런 사유로 인해 중앙당 제28차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들의 재심요구를 기각 한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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