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상 수상!

이민석 기자 | 2022.12.26 08:43



경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상 수상! 
-기관 종합평가 및 업무 평가에서 직원 다수 수상 -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경주시농업기술센터가 기관 종합평가 및 각종 평가에서 연이은 수상으로 경주시 농업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있다. 

농촌진흥사업 발전과 성과 향상에 기여한 기관을 평가하여 시상하는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경주시농업기술센터가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맞춤형 기술정보 지원 실적, 중앙・도・시군 협업 실적 등 10개 지표에 대하여 경상북도 23개 시・군이 경합을 벌인 결과다. 

이어, 시군농업기술센터 우수팀 평가에서 경주시 식량작물팀이 전국 최초 벼 종자코팅 무복토 못자리 기술 개발 보급, 무인항공 병해충 119방제단 운영, 밭작물 전과정 기계화 기술보급 등 FTA 대응한 노동력 절감 맞춤형 신기술 보급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농촌진흥사업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또한,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 공동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에서 경제작물팀 김정필 팀장의 해마다 반복되는 과수농가의 봄철 서리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지하수 활용 열교환 시스템’이 경상북도 경진에서는 ‘대상’, 전국 경진에서는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하였으며, 축산기술팀 김태우 팀장의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위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건초 생산 열풍건조시스템’이 경상북도 경진에서 ‘우수상’ 수상하였다.

아울러, ‘건초 생산 열풍건조시스템’ 도입사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경진에서 경북도 대표로 출전하여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외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신기술보급 분야, 식량안정생산 분야, 농촌자원분야, 농산물안전성 분석실 운영 등 농촌진흥사업 다수의 분야에서 추진유공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 농촌진흥청장 표창, 경상북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 했다.

권연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지도직 선·후배 직원들이 힘을 모아 각 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뛰어 준 것이 인정받아 더욱 의미가 있다며, 올해의 성과를 계기로 앞으로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농촌진흥사업 추진과 신기술보급 등을 통해 경주시 농업여건 개선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2023년도 농업기술센터 예산은 금년보다 52.3%로 증대 된 334억원 규모로 편성되었으며, 4차산업혁명 시대 스마트농업 실현과 인력양성을 위한 신농업혁신타운의 조기 조성, 지방소멸 대응 체류형 귀농·귀촌 지원을 위한 귀농·귀촌 웰컴 팜 하우스 조성, 농업인 가공활성화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업인 가공창업 지원, 농업인의 임대농기계 이용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추가 건립, 기후변화 대응한 시설원예 산업 기반조성을 위한 경주형 스마트하우스 보급, 벼 생산경영비 절감을 위한 식량작물 스마트농법 확대,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을 위한 열풍이용 건초생산시스템 확대 보급 등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 및 농업생산비 절감을 위한 맞춤형 시책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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