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경주시를 역사문화관광 특례시로 지정하겠다"

이민석 기자 | 2022.03.14 04:36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주낙영 경주시장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경주시를 역사문화관광 특례시로 지정하겠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주낙영 경주시장을 만나 "경주시를 역사문화관광 특례시로 지정하겠다" 고 약속했다.


주낙영 시장은 대선으로 경주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자리를 하며 경주시를 역사문화관광 특례시로 지정하겠다" 는 공약을 받아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보급 문화재를 지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도시이고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도시이다."

"그럼에도 행정적으로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하나로 평범한 지위에 있어 아무런 특례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고 설득 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경주를 지방자치법상의 특례시로 지정하여 정부의 집중적인 지원과 특별한 행정권한을 부여하여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윤 당선인은  "대통령이 되면 신라왕경 유적의 조속한 복원ㆍ정비로 경주를 한국의 로마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주낙영 시장이 
경주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제20대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경주시민들의 압도적 지지와 성원 덕분입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경주를 누구보다도 사랑한다. 뚝심있고 믿음직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중단없는 경주발전을 이루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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