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부지

이민석 기자 | 2018.11.07 21:41



경주경찰서 부지 선도동 원안사수 갈때까지 가보자"

-김석기 국회의원경주시장경주시의회 의장 "싸잡아 비난"-


경주경찰서 부지 원안사수 비대위(공동위원장.정순식) 7일 오전 10시 김석기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경주경찰서 선도동 유치 원안사수 촉구대회"를 가졌다.

  

이날 "경주경찰서 원안사수"를 촉구하는 선도동 주민들은 "민심이 천심" "김석기 국회의원은 어디 국회의원?" "꼼수행정 규탄한다갈 때까지 가보자" "주낙영 시장은 포항시장?" "갑질행정 각성하라"는 등의 구호가 적힌 팻말을 "시의회 의장과 주낙영 경주시장김석기 국회의원은 각성하라"고 싸잡아 비난했다.

  

한편 지역구 김동해 경주시의회 부의장과 김상도 시의원은 나란히 연설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경주경찰서 원안사수"에 끝까지 책임지고 앞장서 최대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경주경찰서 선도동 원안사수 촉구대회"에 참가한 지역주민들은 1시간여의 규탄집회를 가지를 마치고 자진 해산해 별다른 마찰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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