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노인회 효 두리 봉사단’ 창단

이민석 기자 | 2023.05.21 20:22




경주시 노인회 효 두리 봉사단


효 두리 봉사단  "소외된 어르신, 독거노인, 영세한 경로당과 같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봉사단 회원들이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

 

 

 경주시 어르신들과 효를 위해 둘이 뭉쳐 봉사하자는 마음으로 520노인회 효 두리 봉사단이 창단했다.

 

초대 회장으로 박문수 양지 건축사 대표가 봉사단장을 맡아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경주시의회 이철우 의장, 이동협 부의장, 한순희 운영위원장, 배진석 도의원, 최덕규 도의원, 정경민 도의원, 김동해 시의원, 최재필 시의원, 김항규 시의원, 김종우 시의원, 정원기 시의원, 정희택 시의원, 최영기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문수 노인회 효 두리 봉사단 초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주시 노인회 구승회 회장님의 삶의 철학을 존경한다. 경주시 노인회를 위하여 도움이 될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 회장님과 의논하여 경주시 노인회 효, 두리 봉사단을 출범하게 되었다."


"두리란 순우리말로 뭉치다 란 뜻도 있고 둘이란 뜻도 있다. 경주시 노인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효를 위해 둘이 뭉쳐 봉사하자는 마음으로 효 두리 봉사단이란 이름으로 참신한 100명의 정원제 회원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박 회장은 경주시 노인들을 위한 봉사단에서 막중한 직책을 맡게 되어 무척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 현재 대한민국은 노인 인구 1,000만 시대를 앞두고 있다. 이러한 고령화 사회의 외롭고 그늘진 곳에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매우 뜻깊을 그것으로 생각한다.”

 

효 두리 봉사단 활동을 통해 소외된 어르신, 독거노인, 영세한 경로당과 같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봉사단 회원들이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

 

"봉사라는 것은 누군가를 돕는 것뿐 아니라, 봉사를 통해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하는 사회에 대한 가치를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값진 경험을 우리 봉사단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봉사단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나아가 우리 효 두리 봉사단이 지역사회 내에서 봉사활동을 선도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충실한 봉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경주시의회 한순희 운영위원장과 부부인 박문수 회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않는 성품으로 2011년부터 경주시 장학회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인재 양성과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경주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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