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신당천 하천재해예방사업 준공

이민석 기자 | 2025.11.24 20:39





경주시신당천 하천재해예방사업 준공


경주시는 24일 천북면 신당리 동산교 일원에서 신당천 하천재해예방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시의원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당천은 천북면 물천리에서 발원해 형산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으로경주시는 2017년 국토교통부 지방하천 정비 공모사업 선정 이후 총사업비 366억 원(·도비 포함)을 투입해 8.07km 전 구간 정비를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하천 폭이 좁은 구간은 확장하고취약 제방은 강성 호안으로 보강했으며노후 교량 7곳을 재가설했다.


또한 보·낙차공 설치제방도로 정비 등 치수시설 전반에 대한 전면 개선 작업이 이뤄졌다.


경주시는 이번 준공으로 태풍·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 감소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 수변환경 개선 및 생활여건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천북면 일대의 장기적인 치수 안전성 확보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당천이 오랜 시간 지역과 함께해 온 생활하천인 만큼이번 정비로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 환경을 갖추게 됐다며 신당천이 합류하는 국가하천 형산강도 조속히 정비해 APEC 개최 도시에 걸맞은 국제적 수준의 하천 인프라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올해 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은 총사업비 8,028억 원이 투입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하천 정비사업이다.


이 중 약 6,000억 원이 경주시 구간에 배정될 예정이며퇴적토 준설 1,360제방 보강교량 재가설 등 대규모 공정이 포함된다사업은 2026년 상반기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방식으로 발주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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