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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천북면, 2024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 경주시 천북면, 2024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천북면 의용소방대와 함께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는 시간 가져 천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철우)는 지난 18일 천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4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사)국민다안전교육협회에서 주관해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하는 교육으로, 국민 6대 안전분야(△생활 △교통 △자연재난 △사회기반체계 △범죄 △보건)에 대한 체험과 실습을 제공한다. 이날 교육에는 천북면 의용소방대(대장 권오석)와 천북면 직원 등 총 25명이 참석해 안전분야 중 공통분야(화재 시 소화기 사용법과 대피방법, 안전한 도로횡단 3원칙 등 도로안전규칙)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권오석 천북면 의용소방대장은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현시대에 알맞은 교육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으며, 특히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대피 요령을 더욱 숙지해 의용소방대로서 기본기를 더욱 탄탄히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우 천북면장은 “천북면민의 안전을 지키도록 관·민이 합심해 교육을 수강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천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천북면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민석 기자 | 2024.04.19 20:53
  • 한국수력원자력, 원전 지역 출신 대학생 위한 재경 기숙사 건립
  • 한국수력원자력, 원전 지역 출신 대학생 위한 재경 기숙사 건립- 서울에 거주하는 원전 지역 출신 대학생의 주거난 해소에 기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원전 주변지역 출신 대학생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원자력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하나로 재경기숙사를 건립한다.한수원은 17일 서울시 용산구 신계동에 수용인원 595명 규모의 ‘대학생 연합기숙사(한수원, 용산)’를 건립하기로 하고 착공식을 열었다. 건립 부지에서 진행된 착공식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과 정부 관계자, 원전 소재 지자체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2026년 완공될 예정인 ‘대학생 연합기숙사(한수원, 용산)’는 한수원이 건립비 460억 원을 전액 기부하고 국토교통부가 국유지 3,698㎡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건립과 운영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담당한다.기숙사에는 원전 소재 지자체(경주시, 기장군, 울주군, 영광군) 지역 주민 자녀 500명이 입주할 수 있다. 월 기숙사비 15만 원 수준으로 저렴한 비용에 이용할 수 있어 원전 주변지역 주민의 자녀 주거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보 10분 이내로 1·4·6호선 지하철역(용산역, 삼각지역, 효창공원앞역)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지역 대학교와의 교통편의도 우수하다.기숙사는 서울형 어린이 놀이방, 풋살장, 회의실 등의 공간을 갖춰 인근 주민과 상생하는 복합시설로 이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입주 대학생들이 용산 인근 지역 초중등 학생들의 멘토가 되는 미래 인재육성의 공간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원전 지역 출신 대학생들이 주거 걱정 없이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원대한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경제적 부담과 자식 걱정을 덜어주고, 학생들에게는 공부에 매진하고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는 제2의 고향집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김수현 기자 | 2024.04.19 09:44
  • 경주시,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위해 지역 17개 단체와 협약 맺어
  • 경주시 대외협력실에서 지역 단체들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협약식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경주시,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위해 지역 17개 단체와 협약 맺어- 市,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지역 17개 단체와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목표 공유 - 주낙영 시장 “협약 통해 탄소중립 실천이 경주시 생활문화로 정착하는 데 큰 힘 될 것” 경주시가 기후위기 대응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역 단체들과 함께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18일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경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지역 17개 단체가 참여했다.이들 17개 단체는 이날 빈곤·기아 퇴치, 불평등 감소, 기후변화 대응 등 UN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이번 협약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 보장, 에너지의 친환경적 생산과 소비, 기후변화와 대응, 해양·육상 생태계 보전하자는 게 골자다.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의 과제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견고한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탄소중립 실천 홍보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문화로 정착하는데도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으로 지난해 8월부터 추진된 심포지엄, 시민원탁회의, 시민실천운동 등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경주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로의 변화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관심이 모아진다.협약 내용은 오는 22일에 열릴 ‘경주시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을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지역 단체 17곳이 선도적으로 이행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이 경주시의 생활문화로 정착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체계적인 정책 추진과 지원을 강화해 경주시가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로 우뚝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민병권 기자 | 2024.04.18 16:46
  • 경주시, 2024년 주민공동체 공모사업 비전 선포
  • 경주시, 2024년 주민공동체공모사업 비전 선포 - 16일 시청內 알천홀서 ‘주민(마을) 공동체 비전 선포식’ - 市, 6년차 공모사업 시행하며 마을 공동체 생태계 조성 경주시가 16일 오후 2시 시청內 알천홀에서 ‘2024년 주민(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비전선포식을 가졌다.이날 선포식은 주낙영 경주시장을 포함해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34개팀 주민 대표 150여명이 참석해 사업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앞서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경주시 주민(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주민조직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주민들이 힘을 모아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마을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 사업의 목적이다.먼저 1부는 △경과보고영상 △비전선언 및 선포 △공모사업추진 업무협약체결 △전문가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2부는 톡톡콘서트로 △공동체 및 회계교육 △질의응답으로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고유의 공동체 문화를 창출하는 선언문 비전과 핵심 가치 실천을 위한 참여와 헌신을 다짐하며,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기원하는 행사도 함께 가졌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전국 최고의 주민 마을 공동체 공모 사업의 메카로 도약을 선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마을 공동체 생태계 조성에 힘쓰는 주민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를 밝히고, 경주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도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민석 기자 | 2024.04.16 15:57
  • 경주시의회, 제281회 임시회 개회
  • 경주시의회, 제281회 임시회 개회- 2024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등 심의 - 경주시의회(의장 이철우)는 4월 1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9일간의 일정으로 제281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임시회 첫날 제1차 본회의의 시작으로 김동해 의원은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적극행정 촉구’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이어진 본회의에서는 「제281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경주시 민간위탁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상정했다.16일부터 22일까지의 휴회기간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및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마지막 날인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비롯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에 대하여 심의 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이번 임시회에는 이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영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종합장사공원 경주하늘마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진락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종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및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의원 발의를 포함하여 14건의 조례안이 상정됐다. 또한 「경주시 명예시민증 수여 동의안」 등 4건의 동의안과 「경주시 도시관리계획(공원)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안」 등 2건의 의견청취안, 「스마트팜 ICT 융복합확산사업(온실신축) 공모사업 신청 보고」 등 7건의 보고 및 「2024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해서도 심사한다.이철우 의장은 개회사에서 “오는 6월에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가 경주로 결정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제281회 임시회에서 다룰 조례안 등의 안건 심사와 더불어 효율적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을 위하여 의회과 집행부의 적극적인 상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주문했다.
  • 민병권 기자 | 2024.04.15 12:42
  • 경주야놀자

  • 경주안전체험관 토요 가족안전체험 사전예약 실시
  • 경주안전체험관 토요 가족안전체험 사전예약 실시경상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관장 박근호, 이하 ‘경주안전체험관’)은 새학기를 맞아 가족 및 일반인(만 3세 이상, 지역 제한 없음)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가족안전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4월 13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28일간 운영한다.경주안전체험관은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통한 실생활 속 위기대처능력 신장을 위해 5개 분야 (교통안전, 재난안전, 생활안전, 생명존중, 응급처치 체험관), 7개의 체험실 내, 25가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2년 12월 6일 개관 이후 학생·교직원 단체안전체험, 일반 기관단체 안전체험, 토요 가족안전체험 등으로 1년간 약 20,900명의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하였다. 2024년에도 겨울방학 가족 안전체험 운영 후 새학기를 맞이하여 학생ㆍ교직원 단체 안전체험 및 일반기관단체안전체험(매주 화요일 3부)을 진행 중이며, 가족구성원들의 안전과 행복을, 나아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재난상황 및 생활 속 위기대처 능력 신장을 위해 많은 준비 끝에 토요 가족안전체험 운영 또한 앞두고 있다.토요 가족안전체험 프로그램은 4개의 코스로 진행되며 예약 신청 시 4개 코스 중 1개 코스를 선택하면 되고, 일반인은 물론 자녀와 보호자로 구성된 가족 단위로 예약할 수 있다.1회차(9:00~10:50)와 2회차(10:50~12:40)로 나눠 1일 2회 진행하며, 회차별 80명 실시하여 1일 최대 160명까지 안전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단, 미성년 자녀 안전체험 신청 시 보호자 1명 동반 예약 필수인 점에 유의하여야 한다.신청은 경주안전체험관 홈페이지 예약(https://www.gbe.kr/gjsafe) 메뉴 또는 경북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견학/체험)을 이용하면 된다. 안전체험 교육을 받길 원하는 날 기준 10일 전 수요일 저녁 8시(20:00)부터 체험일 기준 3일 전 수요일 저녁 11시 59분(23:59)까지 홈페이지에서 예약과 취소를 할 수 있다.박근호 관장은 “가족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우리 가족의 안전의식을 키우고, 안전한 생활 속에서 가족 간의 사랑과 행복도 함께 키워나가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가족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김수현 기자 | 2024.03.24 04:03
  • 경주시 대릉원 돌담길 벚꽃축제 29일 개막
  • 경주시 대릉원 돌담길 벚꽃축제 29일 개막 공연, 벚꽃 라이트쇼 등 경주시가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를 당초 3.22.~3.24일에서 한 주 연기 3.29.~3.31. 개최한다. 이번 일정 변경은 이번 주말 기상청 등의 비 소식 예보와 벚꽃 개화가 늦어짐에 따른 조치다. 축제기간 비가 올 경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서커스, 버블, 마술 등의 거리예술 공연과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벚꽃 라이트쇼 이벤트가 취소된다. 특히 축제장 내 친환경 자재는 비에 취약하며, 전기선 등은 강수 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시는 축제일정 변경으로 벚꽃이 만개한 상황에서 행사가 펼쳐짐에 따라 축제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릉원돌담길 벚꽃 축제는 △공연(벚꽃 거리예술로, 벚꽃 라이트쇼) △벚꽃 포트존&힐링쉼터 △친환경 프로젝트 △돌담길 레스토랑, 벚꽃 마켓 △벚꽃 놀이터, 타투&무료인화사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3일간 진행된다. 또 도보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대릉원돌담길 일원(황남빵 삼거리~첨성대 삼거리)이 축제 기간 전 방향 교통을 통제한다. 주낙영 시장은 “벚꽃이 만개한 대릉원 돌담길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좀 더 나은 축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부득이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며 “변경된 축제기간 봄꽃과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경주로 오셔서 벚꽃 비를 맞으며 완연한 봄의 기운을 마음껏 즐기다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수현 기자 | 2024.03.19 14:49
  • 경주엑스포, 갑진년 행운이 가득 이벤트 결과!
  • 경주엑스포 새해 첫 방문객경주엑스포, 갑진년 행운이 가득 이벤트 결과!- ‘갑진 행운’이벤트 당첨 3가족에 럭키박스 증정2024 갑진년 새해 첫날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아 온 3가족이 새해 첫 행운을 가져갔다. 경주엑스포공원은 1월 1일 공원을 방문한 △새해 첫 입장객, △첫 ‘용띠’ 입장객 △이름에 ‘용’자가 포함된 첫 입장객 등 3명에게 ‘럭키박스’ 증정과 함께 동반자들이 무료입장하는 ‘갑진 행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결과 2024년 첫 방문객으로는 지역주민인 이명우(56세)씨 였다. 9시 50분경 혼자 경주엑스포대공원에 도착해 첫 방문객의 행운을 가져갔다. 이명우씨는 지역주민이라 보문관광단지에 운동하려 왔다가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했는데 첫 방문객이 됐다며, “2024년 올해는 좋은 일이 더 많이 생길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첫 ‘용띠’ 입장객의 행운은 김포에서 온 이은정(25세)씨에게 돌아갔다. 이은정씨는 이벤트 내용을 알려드리는 과정에서 첫 용띠 방문객으로 확인돼 선물을 받는 행운을 얻었다. 이은정씨는 “새해를 받아 경주를 오게 되고, 첫 방문지로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았는데 뜻밖의 선물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행운기념 사진을 찍었다. 이름에 ‘용’자가 포함된 첫 입장객의 행운은 서울에서 온 아들, 딸 남매를 둔 아빠 김범용(46세)씨다. 부인과 자녀들을 데리고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온 경주 가족여행 중 공원을 방문했다가 행운을 잡았다. 김범용씨는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게 경주타워에 대해 설명해 주시고 기분 좋게 맞이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새해에는 좋은 일들이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일곤 사장직무대행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공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행복한 추억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갑진년에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는 모든 입장객들이 풍요의 상징인 청룡의 기운을 받아 넉넉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김수현 기자 | 2024.01.02 12:02
  • 경주야먹자

    경주야보자

  • 경주의 벚꽃명소 '보문정'
  • 김수현 기자 | 2024.04.06 13:32
  • 한국수력원자력, ʻ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ʼ 특별전 개최
  • 한국수력원자력, ʻ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ʼ 특별전 개최- 3월 26일부터 6개월간 한수원 본사에서 전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6일부터 6개월간 경주 한수원 본사 홍보관에서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에서는 앤서니 브라운의 기발한 상상력이 넘치는 130여 점의 원화와 영상, 미디어 아트 등이 전시돼 개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영국 태생의 작가 앤서니 브라운은 어린이 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2000)하며 일찍이 아동문학에 큰 공로를 세운 작가로 인정받았다. 앤서니 브라운의 기발한 상상력과 초현실주의적 표현으로 가득 찬 그림책 속에는 가족애, 우정, 예술, 자유, 행복 등 인간적 가치에 관한 따뜻한 시선과 진지한 질문이 숨어있다.김정호 한수원 홍보실장은 “이번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 특별전시회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로 국민들과 소통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전시회는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민 모두에게 개방되며, 개인 및 단체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수원 홈페이지(www.khnp.co.kr)를 참고하면 된다.
  • 김수현 기자 | 2024.03.26 19:05
  • 경주솔거미술관‘2024 경북우수작가’展 개최
  • 경주솔거미술관‘2024 경북우수작가’展 개최-3월 9일부터 4월 28일까지... 기획1~2실에서-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오는 9일부터 4월 28일까지 경북 내에서 활동 중인 23명의 작가를 초대하는 ‘2024 경북우수작가’전이 솔거미술관 기획1~2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수묵, 서예 포함) 5점, 서양화 9점, 입체(서각, 조각, 공예 포함) 9점 등 총 23점을 선보인다. 경주 솔거미술관은 다양한 장르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 선보임으로써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동시대 경북미술의 현재를 보여주고자 한다. 작가와 관람객의 교류 장이 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3월 29일로 예정되어 있다. 당일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작가들의 작품 설명을 직접 들을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일정은 솔거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남일 사장은 “경주 솔거미술관에서 매년 개최되는 우수작가전은 경북 시각예술 분야의 기반을 다지는 전시로써 미래의 경상북도 문화관광을 이끌어가는 원천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 솔거미술관은 지역 거점 미술관으로서 경북 미술인들의 창작 의욕 고취와 경북 미술계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경북에서 활동하는 우수 작가를 다양한 장르별로 선정하여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참여작가>▷ 한국화 5명(수묵화, 서예) - 최영조, 서현희, 김복자, 박근노, 변하원 ▷ 서양화 9명 - 권오병, 장개원, 김동진, 지승호, 윤명희, 박상현, 최지훈, 엄순정, 김영규▷ 입체 9명(조각, 공예, 서각) - 도재모, 홍진식, 서석민, 안진영, 정교문, 임휘삼, 홍두현, 이은도,권오수
  • 민병권 기자 | 2024.03.07 20:17
  • 솔거미술관, 경주미술인 공모선정’展, 기획
  • 솔거미술관, 경주미술인 공모선정’展, 기획 4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지역작가 4명의 작품 60여점 경주솔거미술관이 지역출신 미술작가들의 전시 지원을 통한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전시회를 연다.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경주솔거미술관은 ‘경주미술인 공모선정’展을 1·2부로 나누어 오는 4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개최한다.기획 1~2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경주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역량 있는 작가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선정된 작가들의 전시를 지원하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의 협조를 받아 선정한 작가는 최용석, 정수연, 오승민, 송해용 등 4명이다. 최용석, 정수연 작가의 작품이 1부 전시로 소개되고 오승민, 송해용 작가의 작품이 2부 전시로 이어진다.오는 4일부터 12월 18일까지 열리는 1부 전시에는 최용석, 정수연 작가의 작품 38점이 관람객을 맞이한다.철화문 항아리 28점을 선보이는 최용석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도자예술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함축시킨 종합예술을 보여주려 했다”고 말했다.최용석 작가는 (사)경북최고장인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개인전 19회를 비롯 초대전, 해외교류전, 협회전 등 500여회의 전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공예부문 운영위원, 심사위원, △신라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운영위원, 초대작가, 부위원장 △경상북도미술대전 심사위원, 운영위원 등 각종 미술전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내면의 흐름’이란 주제로 회화작품을 선보이는 정수연 작가는 “나의 모든 작품은 내면에 집중해 흐름을 느끼며 현실로 표현화 했다”며 “때론 잔잔히 흐르기도 하고 격렬하게 표현되며 곡선과 직선이 서로 혼용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고 했다.정수연 작가는 10여회의 단체전, 국제살롱전, 공모전 등의 전시를 가졌으며, 한국신미술협회 주최 대한민국신미술대전 우수상(2019), 삼성현 공모전 특선(2018), 한국회화대전 특선(2016) 등을 수상했다.1부 전시가 막을 내리면 ‘오승민, 송해용’ 작가의 작품이 12월 23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2부 전시로 이어진다.김성조 사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 작가들의 적극적인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우리지역 미술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미술을 조명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과 기획전시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김수현 기자 | 2023.11.03 07:04
  • 특집기사

  • 주낙영 경주시장,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등으로 5천만 관광객 시대 포문
  • 주낙영 경주시장,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등으로 5천만 관광객 시대 포문 - 지방화시대 지역 균형발전 첫걸음은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결정- 황리단길, 대릉원, 중심상가 연계 구도심 관광‧상권 활성화- 파크골프, 스포츠센터 등 권역별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경주 관광 인기가 올해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이후 경기둔화와 물가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내 관광 일번지 명성을 되찾기에 충분했다.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10월말 기준 올해 경주를 찾은 관광객 수는 지난 해 3793만명 보다 6.6% 증가한 4043만명으로 제2의 관광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올해 최고 이벤트는 단연 대릉원 입장료 전면 폐지와 천마총 발굴 50년을 기념해 열린 ‘대릉원 미디어아트’다.여기에 대릉원(11월말 기준 145만명)과 황리단길(11월말 기준 1247만명) 등에 집중된 관광객들을 중심상가로 유인하기 위해 펼쳐진 불금예찬과 중심상권 동행 행사를 비롯한 경주문화관1918 활성화는 경주 관광 외연을 시내 전역으로 확장시켰다.시는 내년도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통해 관광객 5천만 시대를 활짝 열어 국제 관광도시로 우뚝 서는 동시에 세계적인 MICE 산업도시로 위상을 드높일 계획이다.□ 지방화시대 첫 걸음, APEC 정상회의 경주 선정에 행정력 집중올 9월부터 시작한 100만인 경주유치 서명운동이 불과 85일 만에 146만 명의 지지를 이끌어 내면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대한 시‧도민들의 뜨거운 의지와 열망을 보여줬다.서명지는 이달 중 공모 신청에 앞서 외교부 준비기획단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지금까지 APEC 경주 당위성과 유치 분위기 조성 등에 전념했다면, 앞으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APEC 유치 추진단’이 컨트롤타워가 돼 공모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대내‧외 홍보, 범시민 유치활동 지원 등을 펼쳐 나간다.추진단을 중심으로 타 도시와 차별화된 유치제안, 현장실사, 프리젠테이션 등으로 외교부 공모절차에 철저히 준비하고 대정부와 정계는 물론 공중파, SNS 등을 활용해 막바지 유치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도심 관광‧상권 활성화 → 지역관광 외연을 시내 전역으로 확장경주에서 국내 처음으로 대릉원 고분을 배경으로 펼쳐진 미디어아트가 야간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떠올랐다.대릉원 무료 개방과 천마총 발굴 50주년을 기념해 펼쳐진 ‘2023 경주 대릉원 미디어아트’는 5.4.~6.4. 간 대릉원을 찾은 관광객 수는 31만4163명으로 지난해 1년간 전체 대릉원 방문객 132만 9114명과 비교하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옛 경주역은 ‘경주문화관1918’로 개관 후 MZ세대들이 선호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변신해 활기를 띠었다. 올해는 △1918 콘서트(5회, 1만2300여명) △아트&마켓1918(6회, 2000여명) △유명 미술가 전시전(5회, 2만8946명) △무료대관(269회, 2만9628명) △문화창착소 프로그램(60회, 93명) 등의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중심상권 금리단길에서 5.26.~11.3. 간 열린 불금예찬 야시장은 21회에 걸쳐 4만3000여 명이 방문해 새로운 관광코스로 각광받았다. 특히 봉황대 뮤직스퀘어, 거리예술위크 등과 연계돼 매출액 1억 원을 훌쩍 넘겼다.□ 신라역사 문화의 맥을 잇는 새로운 관광명소 제공신라 금관이 출토된 ‘금관총’과 신라고분의 대한 이해도를 높일 ‘신라고분정보센터’를 비롯한 신라왕궁 출토유물 전시관인 ‘신라월성연구센터(숭문대)’가 올 6~7월 개관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신라 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과 함께 디지털 복원을 통해 가상공간에서 신라인의 생활상이나 신라왕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천년 신라왕경 디지털(메타버스) 복원 프로젝트’도 속도를 내고 있다.2027년까지 1365억원 예산을 들여 타임머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신라 왕경(王京) 핵심 유적의 디지털 복원도 병행한다. 복원 결과물을 일반인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현실 공간속 디지털 체험관도 조성한다.경주민속공예촌과 맞닿은 곳에는 신라 공예인들의 숨결을 느끼고 신진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위한 공간인 ‘신라금속 공예관’은 내년 6월 개관된다.감포에는 문무대왕 해양 정신과 신라 해양 역사를 교육‧전시하는 공간인 ‘문무대왕 해양역사관(2025년)’이, 문무대왕면에는 해양문화체험 복합센터인 ‘선부역사기념공원(2027년)’이 각각 개관돼 해양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열 예정이다.□ 관광산업 혁신으로 관광객 5천만 시대 포문 열어경주시가 역사문화관광 특례시 지정 추진과 경주로ON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대한민국 역사문화관광 중심지로 발돋움 한다.올 9월부터 교통‧숙박 예약에서 맛집 검색까지 모바일 관광앱인 ‘경주로ON’ 하나로 경주 여행이 가능해졌다.여기에 향후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대릉원, 신경주역 등을 활용한 오프라인 여행자 라운지에는 ‘경주로 ON’과 연동되는 디지털사이니지, 짐보관 서비스, 포토부스, 북카페 등으로 편리하고 안락한 여행자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경주보문단지 내 동궁원, 버드파크와 함께 또 다른 힐링 명소로 거듭날 경주 식물원(라원)도 2025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궁원의 부족한 콘텐츠인 가상현실(VR), 증가현실(AR) 등의 체험시설 도입과 야외 정원을 시설을 대폭 확대했다.여기에 도서관과 지식정보센터, 커뮤니티 공간을 접목한 복합문화도서관도 2026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도서관, 생활문화시설, 경주의 자연을 융합한 이른바 ‘카페형 도서관’으로 미래 지향적 공간을 만든다는 게 경주시의 기본 구상이다.□ 스마트 에어돔 인기 절정, 권역별 생활체육 인프라 조성에도 속도사계절 전천후 축구 훈련장 시설인 ‘스마트 에어돔’이 올 4월 16일 정식 개장 후 폭염과 한파 속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여름철 24℃, 겨울철 18℃로 1년 365일 쾌적한 운동 환경이 유지되고 있어 각종 축구대회, 프로팀 훈련, 동호회 시합, 행사장소 대관 등으로 올 한해(12월 8일 기준) 총 이용객수는 1만7000여 명에 이른다.스포츠 복지를 통한 건강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권역별 파크골프장은 물론 체육센터 및 체육공원 조성사업도 순항 중이다.시는 내년 연말까지 39억 원 예산을 들여 △시내권(경주파크골프 제2구장) 18홀 △북경주(안강) 9홀 △남경주(외동) 9홀 등 총 36홀을 추가 조성한다.기존에 조성 완료된 △시내권 36홀 △서경주(건천) 9홀 △동경주(양남) 18홀을 더하면 5개 권역에 파크골프장이 총 99홀이 운영되는 셈이다.올 7월에는 건천에 다목적 체육공원이 준공됐다. 향후 충효 국민체육센터(2026년), 현곡 체육공원(2025년), 남경주 국민체육센터(2026년), 반다비 국민체육센터(2027년), 베이스볼파크 3구장(2025년) 완공으로 시민 건강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중단 없는 지역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올 한해 쉼 없이 달려온 결과 올해 경주로ON 출시, 스마트 에어돔 개관, 도심 관광‧상권 활성화 등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내년도 청룡의 해 갑진년에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반드시 유치하고 역사문화관광 특례시 지정도 조속히 완료해 미래 경주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민병권 기자 | 2023.12.19 12:09
  • 경주 제50회 신라문화제, 다음달 6일 개막…역대급 콘텐츠로 축제의 장 물들인다
  • 경주 제50회 신라문화제, 다음달 6일 개막…역대급 콘텐츠로 축제의 장 물들인다지난해와 같이 예술제(10.6.~10.8.)와 축제(10.13.~10.15) 이원화 운영전년도 미비점 보완, 인기 있었던 화백제전, 달빛난장, 시민축제운영단 규모 확대시내 봉황대 일원 등에 축제장 구성해 도심 경제 활성화 기대지난해 10월 경주 전역을 들썩였던 지역 대표 명품문화 예술축제인 신라문화제가 다시 돌아왔다.올해는 예술제와 축제로 이원화된 지 두 번째를 맞이하는 해로 전년도 미비점은 보완하고 오감을 사로잡는 프로그램 규모는 더욱 확대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였다.특히 지난해 화백제전 수상객석(2000석) 부족으로 많은 아쉬움을 남겼던 부분은 인근에 대형 LED를 설치하고 돗자리 존(1000석)을 추가로 마련했다.먼저 신라예술제는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뮤지컬, 풍물 퍼레이드, 향가‧시낭송 등의 콘텐츠로 봉황대 일원에서 펼쳐진다.이어 신라문화제(축제)는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화백제전, 실크로드 페스타, 달빛난장 등의 역대급 콘텐츠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선사한다.□ 지역 상권과 상생 등 도심경제 활성화 박차신라문화제 대표 먹거리 야시장인 ‘달빛난장’이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봉황대, 중앙로, 내남사거리 잔디밭 일원에서 펼쳐진다.참여업체는 지난해 21곳에서 올해 33개로 확대했다. 이는 올 초부터 중심‧봉황‧황리단길 연합회와 전통시장‧노점상 연합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인들과 꾸준히 협의 끝에 얻은 결과물이다.메뉴는 닭꼬치, 잔치국수, 탕후루, 케밥, 족발, 생과일 쥬스, 생맥주 등 다양하다.지난해 노란색 파라솔로 꾸민 레트로 가믹존(70곳)은 올해 그 개수를 늘려 제공하며, 감성 피크닉존(60곳)과 신라라운지존(60곳)도 확대 비치해 축제를 즐기러온 방문객이 축제장에 오래 머무르며 소비할 수 있게 준비했다.또 같은 기간 전문 거리예술공연 65회, 지역예술인 버스킹 49회가 진행되는 ‘실크로드 페스타’는 중심상가와 황리단길 등 도심 곳곳에서 음악과 공연으로 축제의 장을 만든다.특히 10대들과 MZ세대를 겨냥한 ‘화랑무도회’는 로꼬, 김하온, 릴러말즈 등 유명 힙합 래퍼들의 참여가 예정돼 있어 벌써부터 청소년들의 문의가 빗발친다.이는 신라문화제가 지금까지 기성세대의 잔치에 머물렀다면, 지난해부터 시도된 ‘화랑무도회’로 전 연령층이 함께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진 것이라 말할 수 있다.또 내남사거리 인근 금관총고분관을 잇는 잔디밭에도 감성쉼터를 조성해 황리단길 청년들을 중심상가로 유도한다.□ 축제의 핵심 콘텐츠 화백제전, 월정교 축제장 객석 보완10월 13일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화백제전(和白祭田)은 19시부터 월정교 수상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지난해 2000석 수상객석을 가득 메운 화백제전은 더 많은 관람객이 안전상의 문제로 관람할 수 없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이에 올해는 인근에 대형LED 500인치를 설치하고 화면 앞에 1000석의 돗자리 존을 마련했다. 또 부득이하게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10월 24일 밤 11시 포항MBC에서 화백제전 특집방송을 준비했다.먼저 공연은 숭신전, 육부전 등 실제 문중이 참여하는 신라의 태동을 여는 신라왕 추대식으로 펼쳐진다.이어 화려한 불꽃과 드론쇼, 물 위에서 펼쳐지는 수상 퍼포먼스가 결합된 수준 높은 창작 공연을 비롯해 경주시립고취대, 경주플라잉, 무용협회 등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출연해 월정교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빛낸다.□ 시민축제운영단 조기 출범 및 규모 확대과감히 관 주도형에서 벗어나 시민참여형 축제를 표방하고 있는 이번 신라문화제는 지난해 선보인 시민축제운영단을 조기 출범하고 그 규모를 대거 확대했다.시민축제운영단은 축제 SNS홍보단(시민서포터즈), 실크로드 페스타(시민축제학교), 친환경그린리더(화랑원화단)으로 구성됐다. 올 3월부터 모집한 시민축제운영단은 지난해 180여명이 참여한데 반해 올해는 320여명이 참여한다.지난 7월부터는 친환경 그린 리더 ‘화랑원화단’ 중‧고등학생 35명을 모집해 친환경 체험학습과 폐자재를 활용한 작품창작 및 플로깅 등의 친환경 활동을 수행했다.시민축제학교는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봉황대 축제장 일원에서 시민들이 직접 기획한 양말목공예 체험, 술술 토크쇼, 주령구 놀이 등의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펼친다.□ 풍물퍼레이드, 뮤지컬 등 수준 높은 예술제로 감동 선사신라문화제 중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신라예술제는 (사)한국예총 경주지회에서 주관한다.뮤지컬 ‘세 그루 아래 만나다’는 같은 기간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지역의 역사적 인물인 처용, 홍도, 최준을 소재로 한층 높아진 수준의 공연을 선보인다.또 ‘다시, 경주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미술, 사진, 문인화 등도 전시한다. 특히 사진작가협회에서는 50회를 맞아 그간 추억의 신라문화제 사진 60여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옛 경주의 거리, 신라문화제를 추억하고 싶은 분들은 반드시 관람해 보길 추천한다.육부촌 풍물퍼레이드는 뮤지컬 공연 전 식전 붐업행사로 봉황대 인근 6곳에서 풍물패 300여명이 신명나게 축제를 알리며 봉황대 특설까지 풍물패 소리와 함께 인파를 몰고 올 예정이다.주낙영 시장은 “올해는 무엇보다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신라문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경호‧보조 인력을 대폭 확대했으며, 지역 특색을 담은 콘텐츠와 공간구성으로 경주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성을 가진 축제로의 변화를 시도했다”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10월에 신라문화제에 반드시 오셔서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이민석 기자 | 2023.09.26 05:25
  • 경주시민 78.2% 주낙영 시장한테 만족한다 평가!
  • 경주시민 78.2% 주낙영 시장한테 만족한다 평가!-경주시 발전가능성 물음에 시민 85.2%가 긍정, 미래 경주발전 큰 희망 확신 -- 2021년 시정운영평가 64.5% 대비 13.7% 수직상승, 시민 10명 중 8명이 긍정적 평가 - - 가장 잘한 사업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가장 기대하는 사업은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 경주시 발전가능성 물음에 시민 85.2%가 긍정, 미래 경주발전 큰 희망 확신 -경주시가 주낙영 시장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경주시민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민만족도 여론조사 결과, 시민 78.2%가 주 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해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이는 2021년 평가 결과 64.5% 대비 13.7%p 상승한 수치로, 시민 10명 중 8명에 가까운 시민이 주 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해 잘한다고 평가한 셈이다. 세부지표별 조사결과에 따르면 ‘앞으로 경주시의 발전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85.2%가 ‘발전할 것’이라고 답했고, ‘주요정책과 시정활동 인지도’를 묻는 질문에는 59.1%가 ‘인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주요정책과 시정활동’ 인지경로를 묻는 질문에는 △TV, 신문 등 언론보도(34.8%) △가족 이웃 등과의 정보교환(29.2%) △현수막(11.7%) △경주시 공식 SNS(11.4%) 순이라고 답하면서, 정책홍보와 관련해서는 언론의 영향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정성과 분야 중 가장 잘 한 분야’로는 ‘문화/관광/체육 분야’가 56.1%로 가장 높았고, ‘시정성과 분야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분야’는 ‘경제/산업 분야’로 34.6%를 나타냈다. 또 지난 1년간 추진한 정책 중 ‘가장 잘한 사업’을 묻는 질문에는 △스마트관광도시 조성(22.4%) △어르신 행복택시‧무료택시 운영(15.4%) △효율적 주차공간 확보(14.1%)를 선택했고, △신경주역세권 해오름 플랫폼 시티 조성(12.1%)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10.0%) △혁신적 농업기술개발(7.6%) △강도 높은 청렴정책(6.9%) △서라벌 황금정원‧황금조명(5.1%) △소통‧공감행정(2.9%) △어촌뉴딜 300사업(1.5%) 순으로 집계됐다. ‘가장 기대되는 사업’을 묻는 질문에는 △2025 APEC 정상회의(경주) 유치(32.3%)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20.5%)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16.8%) △노후 산업단지 대개조사업(11.2%) △혁신원자력 연구단지 조성(9.7%) △신형산강 프로젝트(6.4%) 순으로 답했다. 6개 분야별 지역발전 기대효과 부문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먼저 △문화/관광/체육 분야는 84.9%, 이어서 △지역개발 분야(83.1%) △경제/산업 분야(81.2%) △일반행정 분야(80.5%) △보건/복지 분야(78.8%) △농림/축산/어업 분야(73.5%)에서 높은 기대효과를 나타내면서 6개 분야 평균이 80.33%로 2021년 평균 69.03% 대비 11.30%p 상승했다. ‘앞으로 경주시가 어떠한 도시로 발전하기를 바라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49.4%) △역사‧문화‧관광 도시(22.1%) △환경‧안전 친화도시(10.3%) △보건‧복지 도시(6.0%)순으로 답했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우선 추진 사업’으로는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지원 대책(31.0%)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 지원 사업(25.2%) △관광인프라시설 구축을 통한 관광콘텐츠 육성(20.7%), ‘복지도시 구현을 위한 우선 추진 사업’으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30.3%) △노인복지 사업(23.8%)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15.8%),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우선 추진 사업’으로는 △치안‧생활안전 CCTV 설치 등 안전관리 사업(25.2%) △보건의료 시설 확충(18.4%) △여가 지원 시설 확충(18.4%)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정책수립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지’에는 70.3%가 ‘반영한다’고 답했고, ‘경주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56.8%) △교육 및 문화시설 부족(15.6%) △문화재‧기업 등 각종 규제(11.6%)를 꼽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경주시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직접 만나 조사하는 1:1 대인면접 조사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8%p이다. 아울러 경주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지속 가능한 시정발전과 시민을 위한 정책 개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 이민석 기자 | 2023.07.14 19:25
  • 주낙영 경주시장이 건설하는 '더 큰 경주!
  • 주낙영 경주시장이 건설하는 '더 큰 경주! - 원전․미래 자동차 산업 통한 차세대 과학혁신도시로 경제지도 대변화 - -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로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경주, 10년 앞당길 마중물 - 2018. 7월 경주시에 입성한 주낙영 시장은 시민과 소통하며 중단 없는 경주발전과 지역경제 활성을 최우선으로 경제시장을 표명하며, 큰 성과와 리더십으로 2022년 압도적 지지로 재선에 성공했다.주 시장은 2천년 역사도시 경주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며,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 경주를 만들기 위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며100년 대계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경주시는 新형산강 프로젝트 등 정부 공모사업 66건에 1조 3천 8백여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현대모비스 물류센터 등 12건, 5,332억원 우량강소기업 투자유치 1,216명 고용창출과 2018년 민선7기 5,193억 대비 약 5년 만에 4,910억(95%) 증가한 1조 103억 국․도비 확보 등 역대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아울러 청소년정책 우수자자체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 등 54건을 수상하며 경주시의 자긍심을 한층 더 높인 한해였다.경주시는 민선7기 1조 1480억 대비 약 5년 만에 83%(8,520억)가 증가한 예산이 2조원 시대를 만들었다.정부 공모사업 선정, 투자유치 확대, 지역 역점사업 추진 등 각 분야에서 동분서주한 성과이다.무엇보다도 올해는 천년고도 경주의 자존심이자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신라왕경 핵심유적․복원 정비(1조 150억)의 안정적 추진과 SMR국가산단 유치(3,046억) 및 양성자가속기 2GeV 확장(1.4조원), 문무대왕 과학연구소 본격 추진(6,540억), 중수로 원전해체기술원 건립(723억), KTX 신경주 역세권 투자선도지구 개발(5,407억), 보문단지 국제회의 복합지구 조성(40억), 경주~포항~영천 노후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3,322억), 경주~영천~경산 자동차 부품기업 대전환 수퍼 클러스터 조성(5,880억), 신형산강 프로젝트(4,942억), 신농업혁신타운(610억), 도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377억) 등 문화관광 도시 조성과 자동차, 원전산업을 연계한 경주의 경제산업 지도의 대변화를 일으키고 있다.주낙영 시장은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 숙원 해결에 큰 성과를 거뒀다.30년 묵은 성건동 과 구정동 고도를 15m에서 36m로 완화했고, 경주시민의 허파인 황성공원 사유지 3만여 평을 매입(1,987억) 하여 황성공원 원형보존 계기를 마련했다.이어 현재 폐철교 구간과 연계‘도시 바람길 숲’조성을 추진 중에 있으며, 25년간 방치된 구. 경마장 부지 27만 8천평을 120억 들여 매입 또는 무상양여 받아 보문단지 연계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예정이다.또한, 서천 강변로(27년, 470억), 안강 중앙도시계획도로(17년, 283억), 감포 중앙도시계획도로(27년, 354억), 황금대교(8년, 410억) 등 수십 년 묶은 지역 현안을 속 시원한 해결로 시민 소통, 민원 해결사 시장으로 시민들에게 인정을 받고있다.이외 북울산~KTX 신경주역~포항․동대구역 간 동남권 해오름 초광역 전철망 구축(122.6km, 2,765억), 외동~농소 국도 7호선 확장(5.9km, 1,960억) 등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으로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 및 경주가 동해안 중심메카로 발돋움 하고 있다.○ 경주는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이지만 경제 산업도시이기도 하다. 자동차 연관기업이 1,300여개로 도내 60%가 경주에 있다.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미래 자동차 부품산업 기반 구축과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 건립(290억), 탄소 소재부품 라사이클링 기반 구축(193억), e-모빌리티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 허브센터(423억), 미래형 첨단자동차 스마트캐빈 기술개발 실증(300억), 외동 지역 노후 산단 대개조(3,322억) 등 차세대 과학혁신도시로 도약하고 있다.아울러 세계 원전산업의 블루오션인 ‘SMR(소형모듈원자로) 국가산단’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국가산단이 선정되면 원전 관련 우량강소기업 225개 입주 예상, 1천 여명의 석․박사 전문 인력 상주, 배후단지 조성, 고용창출 등 경주가 세계 원전수출시장을 선점한다.경주는 6기의 원전, 한수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중저준위방폐장, 고준위 임시저장소 등 원전의 전주기 사이클을 보유하고 있는 원전메카이다.지난해 7월 착공한 SMR 1단계 사업인‘문무대왕 과학 연구소(혁신 원자력 연구단지)’가 순항 중에 있으며, 중수로해체기술원 설립 등 경주가 SMR 국가산단의 최적지이다.○ 경주에는 아름다운 동해 바다가 있다.수려한 동해안선 43km(100리)을 따라 천연기념물 제536호양남주상절리, 해안 산책로, 문무대왕 해양역사관(121억), 문무대왕릉 성역화 사업(220억), 해오름 국가바다 정원 조성(150억), 2025년 감포항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100억), 해양레저 복합단지 조성(1,050억)을 비롯해 해수부 어촌뉴딜300 공모사업(413억, 5개항) 전국 최다 선정 등 천혜의 해양 관광자원을 토대로 해양 르네상스를 실현하고 있다.또한 미․중․일 등 21개 회원국 정상 및 각료들이 참석하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2025 APEC 정상회가 경주에서 유치되면경북지역 경제에 9,720억의 생산유발 효과와 4,654억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7,908명의 취업 창출 효과로 경제 유발효과가 1조원이 넘어 이로인해 경주발전을 10년 앞당길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와 태풍 힌남노의 어려운 역경에서도 역대 어느 해보다탁월한 성과가 있었다" "앞으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와 황금대교 조기 완공 등 지역 숙원을 조속히 마무리 하고, 각종 정부공모사업을 계획대로 완수하면서 SMR 국가 산단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반드시 유치하여 경주를 세계적인 MICE 산업도시로 위상을 드높이고 원전과 미래 자동차산업을 연계한 차세대 과학혁신도시를 구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 이민석 기자 | 2022.12.28 01:22
  • 주낙영 경주시장 경주를 세계적인 관광도시 와 더불어
  • 주낙영 경주시장 경주를 세계적인 관광도시 와 더불어 "차세대 과학 혁신도시 만든다."- SMR소형원자로 국가산단 유치 등 에너지 혁신과학도시 구축 -- 실질적 기업지원 인프라 확충 등 미래 자동차 혁신클러스터 조성 역점추진 -주낙영 경주시장은 천년 고도의 역사ㆍ문화도시 경주를 세계적인 관광도시와 더불어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과 국가 원전산업의 등 차세대 과학혁신도시로 야심찬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경주는 1,300여개의 자동차 소재부품 연관기업을 도내 65% 최다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메카이다.경주시는 2030년까지 가솔린 내연기관 생산중단 등 급변하는 미래 자동차 산업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외동구어2산단에 290억을 들여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를 건립하여 신기술 보급, 기업지원, R&D, 전문 인력 양성 등 기업육성 인프라를 조성한다.또한 178억을 들여 CO2 절감을 위한 탄소 복합재 적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탄소 소재 부족현상과 환경규제 관련 재활용 기술 국산화를 위한 ‘탄소 소재부품 리사이클링센터’를 내년 12월에 완공하여 기업 애로기술 지원, 마케팅 및 판로개척, 첨단소재 적용 생산기술 상용화 전문 인력 양성 등 기업지원에 나선다. 2025년 가솔린 이륜차 생산중단에 대비하여 되어 120억으로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실증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특히 423억을 투입하여 2026년까지 이륜차 전동화 기술연구 및 배터리 공유플랫폼 거점센터인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 허브센터’를 구축하여 e-모빌리티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실증, 배터리 생애주기 평가 및 국산화, 공유스테이션 신뢰성 확보 모니터링 기술개발 등 국산 전기이륜차 생산 전초기지를 구축한다.아울러 자동차 및 제조업이 밀집되어 있는 외동일반산단을 거점으로 3,322억을 들여 노후 산단에 친환경, 탄소중립, 고부가가치 소재산업 육성, 스마트 산단 등을 구축하여 기업 매출액 향상 30%, 고용 창출 2,000명, 온실가스 배출 10% 감소, 에너지 사용 15% 절감 등 미래형 모빌리티 부품소재 전진기지로 재도약 하고 있다.2026년까지 3,750억을 들여 영천, 경산 등과 미래 자동차 산업벨트를 조성하여 유망 미래차 부품기업 유치 및 기술 허브센터 건립, 전문 인력 양성 등 경주형 상생일자리 모델을 정립하여 내연기관 중심의 부품산업 대혁신과 지역 상생 부품산업 벨트 구축 등 경주가 미래 자동차 혁신클러스터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더불어 경주는 한수원, 월성원전, 중저준위방폐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원전의 설계-건설-운영-해체-처분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사이클이 집적되어 있는 원전 메카이다.2025년 완공목표로 6,354억을 들여 소형원자로(SMR) 개발, 안전환경 실증 인프라 구축을 핵심으로 하는 미래 원자력 연구산실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의 차질 없는 건립과 723억을 들여 2026년까지 중수로해체기술원 설립, 2034년까지 9,000억을 들여 양성자가속기 2GeV급 확장 등 원전 첨단산업 육성에도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특히 SMR은 세계 20여 국가에서 71종이 개발 중에 있으며, 영국 국립원자력연구에서는 2035년에 시장규모가 620조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현 정부는 원전수출을 국정과제로 제시하고 차세대 SMR 독자형 개발 등 미래 원전기술 확보를 위한 대규모 R&D 사업에 투자해 원전 최강국의 지위를 복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이에 시는 2억5천만을 들여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타당성 조사 연구’를 올 10월에 착수하여 내년 3월에 완료할 계획에 있으며, 이완 관련하여 다음 달에 국토부에 신규 국가산단 조성 제안을 제출할 계획이다.경주시는 지난 9월 23일 경상북도와 한국원자력연구원, 한화파워시스템, 현대엔지니어링 등 5개 기관 기업에서 ‘초임계 CO2 발전시스템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경주가 SMR 등 혁신 원자로와 함께 친환경과 고효율로 대표되는 미래 에너지를 포함한 원자력 산업 집적단지 중심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외에도 2050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국립탄소중립 에너지미래관 조성(600억), 원전안전관리와 국민 신뢰확보를 위한 원안위 및 원자력안전기술원 등 산하기관 경주이전, 방폐물 지역자원시설세 근거 지방세법 개정 등 원전을 통한 미래 먹거리 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 경주는 탄탄한 문화관광도시의 기반 위에 미래 자동차 산업과 원전을 활용한 국가 산업 유치 및 타 지역과의 자동차 산업벨트를 구축하여 정부의 산업정책에 공동부응 하고 기업의 실질적 지원을 통한 우량기업 유치, 기업 경쟁력 확충 등 천년고도 경주가 원전과 미래 자동차 산업의 허브도시로 자리매김 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올인 하겠다.”고 밝혔다.
  • 김수현 기자 | 2022.10.04 07:23
  • 오피니언

  • 경주 주낙영 시장의 청렴 기고문 "하늘의 그물, 천망(天網)의 가르침 "
  • 경주 주낙영 시장의 청렴 기고문"하늘의 그물, 천망(天網)의 가르침 " 세상엔 다양한 그물이 있다. 물고기를 잡는 어망부터 해충을 막는 방충망까지, 우리네 일상에 뗄레야 뗄 수 없는 게 그물(網)이다. 그물은 노끈이나 실, 쇠줄 따위를 씨줄과 날줄로 엮어 물과 공기는 통하되 그물코 보다 큰 물체는 드나들지 못하게 하는 구조다. 이 같은 그물의 규칙성을 법(法)에 적용해, 법적인 감시와 제재를 뜻하는 ‘법망(法網)’이라는 그물도 세상에 존재한다. “법망이 더 촘촘해졌다”, “법망을 빠져 나간 범죄자” 라는 식의 표현이 대표적인 용례다. 때문에 세상의 어떤 그물이던 제 기능을 못한다면 우리의 일상은 큰 혼란에 빠지게 될 것이다. 상상해 보자. 방충망에 자그마한 구멍만 나도 모기떼에 밤잠을 설칠 것이며, 법망에 구멍이 났다면 사회의 법과 질서는 무너지지 않겠는가! 망 가운데 ‘천망(天網)’이라는 그물도 있다. 하늘이 인간의 악행을 언젠가 걸러낸다는 그물이 천망이다. 중국의 사상가 노자는 도덕경을 통해 ‘천망회회 소이부실(天網恢恢 疎而不失)’이라, “하늘의 그물은 굉장히 넓어 엉성한 것 같지만 선한 자에게 선을 주고 악한 자에게 앙화를 내리는 일은 조금도 빠뜨리지 아니한다”고 했다. 하늘엔 인간 세상사를 걸러주는 망이 있고, 그물코가 넓고 커 성긴 것 같지만 놓치는 법이 없어 악행은 반드시 언젠가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반드시’ ‘언젠가’라는 표현이다. 종종 선한 사람이 고통을 당하기도 하고, 악한 사람이 잘되기도 하여 ‘천망(天網)’이 허술한 건 아닌지 의심을 사기도 하지만, 무엇이 됐건 천망에 ‘반드시’ 걸리게 되어 있다. 1980년대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경기 서남부 연쇄살인 사건’도 30여 년 만에 진범이 검거됐고, 미궁에 빠져 있던 1991년 대구 초등학생 실종사건 또한 사건 발생 11년 6개월 만에 아이들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범인이 곧 밝혀질 것이라 확신한다. 이처럼 ‘천망(天網)’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들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는 속담처럼 세상엔 비밀이 없고, 악행은 반드시 밝혀지게 마련이다. 비록 하늘의 섭리인 천망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인간이 만든 법망과 크게 다르지 않기에 우리가 항상 정도(正道)를 가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 공직사회 역시 마찬가지다. 아무리 감추려 해도 감출 수 없는 것이 공직자의 행위다. 공직자의 일거수일투족은 유리어항 속의 관상어처럼 항상 노출되어 있다.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은 결국 시민을 위한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청렴이란 금품·향응 수수·부정청탁 근절은 기본이고, 소극적 행정 탈피도 포함된다. 공무원이 단순히 청렴만 해서는 안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시민 입장에선 공무원의 청렴함과 적극성이 곧 유능이기 때문이다. 하늘의 그물이 엉성한 것 같아도 그 그물을 빠져나가는 것은 하나도 없다는 노자의 ‘천망회회 소이부실(天網恢恢 疎而不失)’의 가르침을 우리 모두 되새기며, 청렴 도시 ‘경주’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한층 더 노력해야 할 것이다.주낙영 경주시장
  • 이민석 기자 | 2024.02.07 11:15
  • 경주경찰서, 사이버금융 사기 예방 투고
  • 경주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 경장 권민수경주경찰서, 사이버금융 사기 예방 투고 “엄마 나 핸드폰 액정이 깨졌어~”, 100% 사기이제 서서히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회복되는 상황에서 최근 사이버금융사기는 날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경찰을 비롯하여 여러 기관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범죄는 더욱더 지능화되고 다양한 수법을 활용하고 있으며 전 연령대에서 피해를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이버금융사기 피해는 그 피해가 크고 범인을 검거하더라도 피해 회복이 어려워 예방이 최선이다. 사이버금융사기를 예방하려면 최근 사례를 알고 그와 유사한 전화나 문자가 오면 무조건 의심해야 한다. 문자, 카톡 등으로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이나 인터넷주소(URL)는 절대 클릭하지 말아야 한다. 최근 경주에서 급증하고 있는 예시 사례로는 문자로 피해자의 자녀라고 연락하여 ‘엄마 핸드폰 액정이 깨졌는데, 엄마 명의로 보증금 환불을 받아야하니 신분증 사진을 찍어 보내주고 환불받을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원격제어)앱을 클릭해서 설치하면 내가 요청할게’라고 속여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받아 피해자 명의 계좌에서 불특정 다수의 계좌로 피해금을 이체하여 편취했다. 이는 불과 재작년까지만 해도 유행하던 수법의 메신저피싱으로 현재까지도 많은 피해자가 이와 같은 수법에 당하고 있다. 가족(자녀)이나 지인이 평소와 다르게 신분증과 카드 금융정보 등을 요구하는 경우는 절대 이에 응하지 말고 상대방이 조급하게 재촉하더라도 동요하지 말고 충분한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상대방이 사기꾼인지 가족인지를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집에서 키우는 반려견의 이름이나 자녀의 출신 학교 등 평소 가족이나 지인들만이 알 만한 질문을 상대방에게 함으로써, 이에 대한 대답을 확인하여 사실 여부를 가리는 방법이 있다. 또 다른 사례로는 최근 고금리 여파로 대출이 어려운 서민들에게 문자로 ‘정부 지원 서민대출 햇살론’이라며 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고 연락을 한 후, 다시 금감원 직원을 사칭하며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기존의 대출금을 상환하여야 한다고 속여 피해자에게 직접 피해금을 가져 오도록 하여 대면 편취한다거나, 거래 실적을 쌓아야 한다는 명목으로 카드를 보내라고 하는 등 자칫 잘못하면 의도치않게 전자금융거래법위반의 피의자가 될 수도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위와 같은 사기 범죄의 가장 좋은 해결책으로는 모르는 전화번호는 무조건 의심하고, 의심스러운 앱이나 인터넷 주소는 절대 클릭하지 말고, 휴대폰 메신저를 이용한 개인정보(신분증, 계좌번호 등)의 전송은 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사이버금융사기가 의심될 때는 지체 없이 경찰(112)로 신고해야 한다. 경찰에서도 2023년 서민생활 침해범죄 종합계획에 의거 사이버금융사기, 생활사기(취업·전세사기, 보험사기) 등 주요 사기 범죄에 대해 2023년 1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6개월 간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사기 범죄를 근절하기 어려운만큼 시민들도 관심을 가지고 사기 범죄의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 이민석 기자 | 2023.03.31 06:08
  • 너무나 촌스러운 경주시 야간경관 조명!
  • 너무나 촌스러운 경주시 야간경관 조명오늘은 오랜만에 경주시에 쓴소리를 한번 해야겠다.경주시 '야간경관조명 프로젝트'터미널에서 용강방향으로 강변을 타고 오다보면 동대 다리를 지나 금장대와 예술의 전당 경관조명과 금장대를 보고 금장대교 야간 경관을 보며 지나간다.본론부터 말하자면 파랗게 빨갛게.. 정말 부끄럽다.전문성도 없고, 일관성도 없고, 촌스러움에 극치를 달리며 정신까지 없다.내 눈에만 이렇게 보이는가? 다른 이에 눈에는 멋지고 화려하게 보이는가? 내 눈에만 정신없이 촌스럽게 보인다면 내가 정신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 봐야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조명경관을 담당했던 팀장, 과장 눈에 마음에 들었다면 공무원의 전문성을 논하기 전에 정신성을 먼저 검증해보고 싶다.이렇게 수십억을 들여 모텔 광고하는 것 같은 불을 밝히고, 관광객을 유치시킨다고 보도자료를 낸다는게 제정신이었는지 묻고싶다.어느 부서에서 설계를 했는지 알고 싶지도 않고, 얼마나 돈을 썼는지 역시 알고 싶지도 않다.오늘도 이곳을 지나치며 정신없는 야간 조명을 보며 언젠가 한소리 해야지 해야지 하다 조만간 400억이 넘는 황금대교마저 이지경으로 만들까봐 노파심으로 급하게 한글자 적어본다.시장님의 노력으로 정말 힘들게 만들어내는 새로운 대교인 만큼 전문가를 기용하여 신경 또 신경써 세계속에 손꼽히는 아름다운 다리 경관을 만들어 내야 할것이다.현재 공무원의 시각으로 경주를 세계적인 경주로 만들기는 힘들다고 본다.경주를 새롭게 디자인 할 수 있는 전문성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결론이다.그나마 지난번 금장대 역시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조명으로 초딩작품을 만들더니 요즈음 은은한 조명으로 바껴 참 마음에 든다...경주는 무지개색이 아닌 은은한 금장대조명이 답이다.
  • 이민석 기자 | 2023.03.04 20:07
  • MBC는 앞으로 취재 올때 방독면 쓰고 온나~!!
  • 경주지역을 방사능 노출 지역으로 보도한 MBC는 앞으로 취재 올때 방독면 쓰고 온나~!!포항 MBC 앞으로 양남에 취재하러 갈때 방독면을 쓰고 취재해야 하는 것 아닌가?지난 22일 MBC는 '새어나온 비밀'이란 타이틀로 기획 다큐멘테리를 제작해 보도했다.포항 MBC는 월성원전에 삼중수소가 누출되었다고 마을 주민들을 출연시켜 양남을 누구도 살면 안되는 방사능 노출지역으로 표현했다.환경운동연합 이상홍 사무국장과 이곳에 사는 이주대책위 황씨 아줌마는 MBC에 출연해 방사능이 나오는 감옥이라고 표현했다.MBC는 이곳에 사는사람들이 "방사능으로 이곳에는 못살겠으니 다른 곳으로 이주해달라며 월성앞에서 7년째 관을 끌며 이주를 요구하고 있다" 고 보도했다.아무 생각없이 이 방송을 본다면 MBC 보도를 곧이곧대로 믿을 수 있다.그러나 여러가지 의문이 생긴다.MBC의 말대로 환경운동 이상홍의 말대로 이곳에 사는 황씨아줌마의 말대로 이곳이 방사능에 노출되었다면?결론은 절대 이곳에 살면 안 된다!월성 직원들도 마을 사람들도 절대 살면 안 된다! 그러나 방사능이 나온다고 말하며 이주를 요구하는 이주대책위 황씨 아줌마는 이곳에서 각종채소를 재배해 시장에 내다 팔고 있다.방사능이 나온다며? 방사능에 노출된 작물을 시장에 유통하는 것이 말이 되는 소리인가?방사능이 나온다고 다른 곳으로 보내줄 때 까지 살겠다?방사능에 노출되면 죽을수도 있는데 바로 도망가지 않고 이주비용이 없어 살고 있다는건 말이되지 않는 소리다. 또한, 방사능 지역에서 농사를 지어 본인도 먹고 방사능에 노출된 작물을 시장에 유통시킨다는걸 어떻게 받아주어야 하나? 포항 MBC 말대로라면 이렇게 위험한 양남에 취재하러 갈 때 방독면을 쓰고 취재해야 하는 것 아닌가?포항 MBC는 방사능이 나온다며 어떻게 보호장비도 없이 취재를 할 수가 있는가? 아침마다 관을 끌고 다니는 환경운동연합과 동네 이주대책위 사람들도 방독면을 쓰고 다녀야 되는것 아닌가?그리고 방사능에 노출된 각종 작물은 절대 밖으로 노출하면 안되는 것이다. 방사능에 오염된 채소를 유통하는 건 심각한 범죄행위 이다.MBC는 이부분을 먼저 해결하고 보도를 했어야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다.MBC는 원성원자력 발전소에 삼중수소가 노출될수도 있으니 좀 더 안전을 요구하라는 취지가 아닌 월성의 노후를 빌미로 삼중수소가 새어나온다며 경주를 방사선 노출 지역으로 일방적인 보도를 했다.MBC가 계속 월성 방사능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국민의 안전을 명분으로 무엇을 얻기 위함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식의 일방적의 보도는 경주시민의 한사람으로 절대 공감할수 없다.
  • 이민석 기자 | 2022.09.27 07:32
  • <사설> 경주를 누가 더~ 발전 시킬것인가?
  • 경주를 누가 더~ 발전 시킬것인가?"어느 한 분야를 집중적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것을 '전공'이라 말한다."영어는 영문과 전공이 국문과 전공보다 잘할 것이고, 경영은 경영학 전공이, 행정은 행정학 전공이 잘한다.중학교ㆍ고등학교도 안 나온 사람이 성공한 사람들도 적지 않게 많다.그러나 그 사람들은 수없이 실패했었다. 그래서 나온말이 실패는 성공에 어머니란 말일것이다.누구나 할 수는 있지만, 산부인과 전공이 치과 치료를 한다고 잘할 수 없다. 할 수는 있겠지만 전공이 아니기에 실패를 동반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치과의사가 집을 짓는다고 전문 목수보다 잘 짓겠는가? 잘 지을 수는 있겠지만 역시 전문 목수보다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목사가 염불을 외울 수는 있겠지만 스님보단 못한다는 건 말을 안 해도 알 수 있다.전문지식 없이 어떤 일이라도 할수는 있다. 그러나 굳이 위험을 감수할 필요는 없다. 실패를 하지 않는다 해도 많은 시간이 걸릴것이다. 그러기에 경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한 것이다.박인비 프로가 야구를 할 수는 있겠지만 골프보다 잘할수는 없다. 모든 일에 실패확률을 줄이기 위해선 경험 많은 전문가가 필요한건 당연한 일이다.경주를 누가 더 발전 시킬것인가?답은 정해져 있다.
  • 이민석 기자 | 2022.01.03 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