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 참여자 모집!

김수현 기자 | 2022.02.03 08:24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 
참여자 모집!

 
- 경주에 관심 가진 만 19세 이상 타 시군구 거주자 대상 28일까지 모집

- 경주서 한 달 간 살며 관광투어, 지역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숙박비 최대 150만원, 체험활동비 최대 48만원까지 지원

경주시는 아름다운 천년고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 1기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 참여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경주에 관심을 가진 만 19세 이상 타 시군구 거주자로, 개인 SNS 등을 통해 ‘경주’ 홍보를 할 수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되며, 상세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주시 인구정책팀(054-779-6813)에 문의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4월~5월 사이에 진행되며 21일에서 30일까지 체류하면 된다.

지원은 1팀 당 숙박비는 최대 150만원(1박 5만원), 체험활동비는 최대 48만원(1인 하루 8000원)이 지원된다. 추가비용과 생활비는 자부담이다.

참여자는 △관광지·박물관 등지를 방문하는 관광투어 △지역민 교류 등 지역탐방 △문화행사·축제 등 관람하는 문화예술 등 분야로 구성자율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1주 30시간·총 90시간의 인정시간을 달성해야 한다.

프로그램은 △관광지·박물관 등지를 방문하는 관광투어 △지역민 교류 등 지역탐방 △문화행사·축제 등 관람하는 문화예술 등 분야로 구성됐다.

또 한달 동안 영상 1건을 만들어야 하며, SNS 포스팅은 매일 2건 이상 해야 한다.

한편 올해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는 상·하반기 2기로 나눠 진행되며, 기수별로 10팀을 모집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최근 새로운 인구정책으로 듀얼 라이프(도시와 지방 순환 거주)가 떠오르는 가운데, 경주 한 달 살기가 이주에 따른 부담감과 시행착오를 줄이고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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