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골프혁명 그린피 17,000원 화산 쉐르빌골프장

이정우 기자 | 2018.11.10 20:50


<사진/쉐르빌 5번홀에서 >

경주시, 부담없는 골프장 화산 쉐르빌골프장 
-남녀노소 그린피1인 17,000원-

경주시를 골프왕국으로 표현해도될 만큼 골프를 즐기기 위한 관광객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골프가 대중화 되었다고 하나 골프를 즐기는 비용부담이 만만치 않은 현실이다.

이에 골프 대중화를 위해 경주시 천북면에 위치한 화산 쉐르빌 골프장에서 발벗고 나섰다. 




천연잔디 그린과 최대 홀거리 230미터(2번홀)를 보유한 화산쉐르빌은 9홀 기준으로 1인17,000원의 부담없는 그린피를 받으며, 새로운 골프 대중화 문화를 선언했다.





<화산쉐르빌 2번홀에서 드라이버샷>

특히 쉐르빌은 혼자서도 골프를 연습할 수 있으며 가족, 연인들이 데이트 코스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인기있는 곳이다.


그러나 17,000원의 그린피를 받는다고 쉐르빌 골프장을 만만하게 보면 안 된다. 



이곳은 프로 연습생들이 시합 전 숏게임 연습을 위해 찾는 곳이며, 홀마다 정교한 샷이 필요한 스릴있는 골프장이다. 




화산 쉐르빌 한현섭 사장은 "쉐르빌은 골프 활성화를 위해 남녀노소 부담 없이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문을 열었다. 경주시 골프 산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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