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마을 경주 천북면, 가을꽃으로 새 단장   

이민석 기자 | 2019.09.19 05:48


아름다운 마을 경주 천북면, 가을꽃으로 새 단장   

명품 한우와 유럽풍 팬션, 멋진 카페가 있는 아름다운 마을 경주시 천북면(면장 강인구)이 가을꽃으로 새 단장을 시작했다.   

천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아름다운 천북면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천북면 새마을협의회 김정만 회장과 장성분 부녀회장등 회원 30여 명과 함께 가로변 대형화분 15개와 면 소재지 관문인 유휴지 두 곳(900㎡)에 가을꽃을 심었다.   

천북면 동산리의 유휴부지는 그동안 쓰레기투기 등으로 도시미관을 해치고 관련민원이 잦았으나 올 봄 화단을 조성함으로써 경관이 개선된 곳으로 봄에 이어 가을에도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이어가기 위해 백일홍, 메리골드, 페튜니아 등 가꾸기 쉬우면서도 아름다운 꽃들로 화단을 다시 꾸몄다.   

강인구 천북면장은 “오늘 고생하신 새마을회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새마을회를 비롯한 관내 자생단체와 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천북면이 될 수 있도록 힘이 돼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주시 천북면은 한우맛집으로 유명한 명품 한우거리 화산 불고기단지를 비롯해 보문관광단지와 보문골프클럽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물천리는 보문단지의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통해 숙박산업이 활성화되어 이국적인 팬션과 카페가 형성된 아름다운 곳이다. 




천북면은 삼국 및 통일신라시대 때 신라왕조의 도읍지인 경주의 北 川을 경계로 북쪽에 위치하여 '천부기'라고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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