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하는 ‘버스타고 경북관광’

민병권 기자 | 2024.02.21 19:28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하는

버스타고 경북관광

-단체 여행객 버스 임차료 최대 80만원까지 지원-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4년 버스타고 경북관광’ 사업을 2월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버스타고 경북관광’ 사업은 경북을 방문하는 단체관광객에게 버스 임차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경북의 단체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시행해 2023년도부터 버스타고 경북관광’ 이라는 이름으로 운영 중이다.


지원대상은 경북을 방문하는 단체 여행객 30인 이상이며 기관·단체·여행사 모두 참여할 수 있다지원금은 출발지에 따라 차등 지원이며 경북권(대구경북)은 60만원수도권(서울경기)은 80만원기타 지역(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7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조건은 경북도 내 관광지(지역 축제장전통시장 포함)를 꼭 방문하여야 하며 여행지역 내 숙소식사입장료 등으로 30만원 이상 지출하여야 한다그리고 여행에 참여한 전원 여행자보험 가입이 필수다.

지원금 신청 방법은 네이버 폼(https://naver.me/GfbsuVkv통해 온라인 사전 신청서를 제출하고여행을 다녀온 후 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사업 알림 글에 첨부된 지원금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작성해 공사로 우편 발송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지원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되며각 신청 차수별로 배정예산이 조기에 소진될 때는 접수 기간에 상관없이 조기에 종료된다.


1차 접수는 2/26()부터 6월 여행 분에 한해 2/22() ~ 3/21()까지 접수 가능하다. 2차 접수는 7월부터 10월 여행분에 한해 6/3() ~ 7/1()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 및 경북나드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일곤 사장직무대행은 본 사업은 여행 경비 절감뿐만 아니라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기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공사는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경북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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