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법석' 경주시 공천! '김석기  경선여론조사 조작 의혹' 막장 드라마의 끝은 어디?

이민석 기자 | 2020.03.27 15:32


'난리법석' 경주시 공천! 김원길 , 김석기  경선여론조사 조작 의혹 드러났다고 주장! 

-김원길, 김석기 선관위와 사법기관 신속 조사요구-  


경주시 김원길은 26일 김석기를 경선여론조사 기간 중 중복 여론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문제점을 제기했다.   

김원길측은 "김석기는 지난 3월 23일 경북선거관리위원회에 3월 25~26일 (양일간) 여론조사 신고를 하였고, 여론조사가 실시되었다." "공천경선 여론조사 발표가 3월 25일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23시경 발표 시점에 아주 교묘하게 여론조사를 이용해 경선여론조사를 조작한 것으로 예측되며, 여론조사  초유의  조작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여론조사는 경주 지역구와 부산 금정구 지역구의 조사가  뒤바뀐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석기의 여론조사 의뢰기관 및 의뢰내용과 여의도연구원의 여론조사 의뢰기관 및 의뢰내용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나 의혹을 뒷받침 하고 있다.  

김원길측은 "이로인해 이번에 실시된 경선여론조사는 반드시 무효처리가 되어야 하며, 선관위와 사법기관의 신속하게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력하게 반발했다.   

김원길측이 제시한 여론조작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전문이다. 

당 관계자 여러분! 지금부터 김석기가 오늘까지 만들어온 조작과 기획사건을 밝히고자 합니다. 

1. 김석기는 지난 23일 경북선거관리위원회에 3월 25~26일 (양일간) 여론조사 신고해 두었음. 이는 26일 여론조사 방침 전에 기획해 두었음.   

2. 김석기는 25일 여의도연구소에서 임의적으로 여론조사 실시하고 샘플 채취해 두었음.  

3. 25일 밤 이진복씨를 통해 여론조사 하자고 김원길에게 통보함  26일 오전부터 경선여론조사 실시 

그러나 오후 1시경 여론이 불리해지자 의도적으로 부산번호와 겹치는 고의적 실수를 만들어서 오전 여론조사 결과를 무효화 시킴. 25~26일 오전에 실시한 여론조사 샘플을 토대로 우호적인 번호를 취합 후 저녁시간대 여론조사 번호로 사용. 마찬가지로 25일 26일의 여론조사기관은 여의도연구원에서 실시한 여론조사기관과 동일함.   

4. 희대의 사기극으로 확인. 최고위에서 박병훈 탈락 유무에 대한 정보누출이 사전에 알았다는 증거  즉 23일 경북선관위에 여론조사 신고를 해두었다는 점으로 드러남  

또한 김석기 본인이 재심의 대상이 되는지 여부를 사전에 알고 있었다는 것이 과정속에 확실히 드러났음 25~26일 여론조사를 여의도연구소에서 준비및 실행했다는 것은 이미 조작조사를 한 것으로 확인된 근거가 명확함. 

상대후보 김원길과 여론조사 방식 기관선정 방법 등에 대해 논의없이 당 결정으로 기획 준비되었음이 명확해짐. 

김원길측은 "지금 바로 무효화 및 당에서 재명하지 않으면 전 국민에게 알린다" 강경입장을 보이고 있어 미래통합당 공천잡음이 또다시 선관위와 사법기관의 수사선상에 오를 전망이다.  

김원길측은 이미 녹취록과 여론조사 번호 등 명확한 조작자료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3월 25일자 여론조사 현황(김석기 의뢰) 기관명 : 와이디아이 여론조사 전화번호 : 02-6337-3559 여론조사 질문내용 순서 : 거주지 – 성별 – 연령 – 후보자 선택   

3월 26일자 여론조사 현황(여의도연구원 의뢰) 기관명 : 와이디아이 여론조사 전화번호 : 02-6337-3559 여론조사 질문내용 순서 : 거주지 – 여론조사 당일 응답현황 – 성별 – 연령 – 후보자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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