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ʻ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ʼ 특별전 개최
- 3월 26일부터 6개월간 한수원 본사에서 전시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6일부터 6개월간 경주 한수원 본사 홍보관에서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앤서니 브라운의 기발한 상상력이 넘치는 130여 점의 원화와 영상, 미디어 아트 등이 전시돼 개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국 태생의 작가 앤서니 브라운은 어린이 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2000)하며 일찍이 아동문학에 큰 공로를 세운 작가로 인정받았다. 앤서니 브라운의 기발한 상상력과 초현실주의적 표현으로 가득 찬 그림책 속에는 가족애, 우정, 예술, 자유, 행복 등 인간적 가치에 관한 따뜻한 시선과 진지한 질문이 숨어있다.
김정호 한수원 홍보실장은 “이번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 특별전시회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로 국민들과 소통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민 모두에게 개방되며, 개인 및 단체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수원 홈페이지(www.khnp.c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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