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주 스마트미디어 센터, 한국문화정보원 ·㈜디아이엔티와 MOU

민병권 기자 | 2018.08.13 22:06

 스마트미디어센터, 4차 산업혁명대응 활성화 사업

  

-경주 스마트미디어센터한국문화정보원 ·디아이엔티와 MOU-

-4차 산업혁명 대응 문화 예술기관 실감형 콘텐츠 개방플랫폼’ 구축-

  

재단법인 경주 스마트미디어센터(센터장 김의창)는 810일 한국문화 정보원디아이엔티와 정보 통신산업진흥원 (NIPA)기업주도형 국가디지털전환 과제인 문화예술기관 실감형 콘텐츠 개방 플랫폼 구축’ 사업과 관련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문화예술기관 실감형 콘텐츠 개방 플랫폼 구축’ 사업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실감형 콘텐츠개방 플랫폼 구축을 통하여 국내외에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국대학교 김의창 교수가 센터장으로 있는 경주 스마트미디어센터는 민간기업이 문화체육관광부 및 소속 산하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예술분야데이터를 활용하여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사업의 주관기관(민간기관)인 디아이엔티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에 있는 한국문화정보원과 협력하여 실감형 콘텐츠 개방 플랫폼에 참여하기로 했다.

  

김의창 센터장은 이번 민간-공공기관 협력 모델은 민간 기업은 현실성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도출하고정부기관은 문화예술분야 원천데이터 제공 및 4차 산업혁명 대응 실감형콘텐츠 R&D 연구개발하여 각 기관이 가진 장점을 최대한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이현웅 한국문화정보원장은 공급자 또는 관 중심에서 벗어나 국민 및 민간기업 중심 문화예술 분야의 활성화 전략 방안 수립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많은 문화분야 3D 데이터가 플랫폼으로 개방구축되고민간기업이 쉽게 문화데이터 활용을 통해 문화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사업의 주관사업자인 디아이엔티 최성만 대표는 민간 현장에서 개발되는 선정적자극적소비적일시적 데이터에서 벗어나우리나라의 우수한 문화예술분야 데이터를 실감형으로 개발유통하여 사람 중심의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실감형 콘텐츠란 하나의 기술 분야를 말한다기 보다는 인간의 감각 기관과 인지 능력을 자극하여 실제와 유사한 경험 및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유형의 콘텐츠를 통칭하며문화예술분야의 우수한 콘텐츠를 다양한 오감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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