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아이들 등교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간곡히 호소!

이민석 기자 | 2020.03.28 10:53




주낙영 경주시장 아이들 등교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간곡히 호소! 


주낙영 경주시장은 4월 6일 아이들이 등교하는 시점까지만이라도 코로나19 근절을 위해 가급적 집단감염 위험시설의 운영과 출입을 자제해 주실 것을 호소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에 따라 정부에서는 지난 3월 22일부로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PC방 등 집단감염 위험시설에 대한 운영 제한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그러나 일부 시설에서는 아직도 이행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경주시의 실태점검을 파악해 보니 41개 교회가 주일예배를 강행할 예정이었고, 유흥업소도 67개가 현재 영업 중에 있었다.  

또한, 헬스장, 노래연습장, PC방등 지금까지 문을 열고 있는 곳이 많았다.  

주낙영 시장은 개별시설의 어려운 사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닙니다만, 종교와 영업의 자유를 제한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불가피한 조치라고 강조하며, 적어도 아이들이 등교하는 4.6일까지는 코로나19를 근절해야 하니 가급적 이들 집단감염 위험시설의 운영과 출입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twitt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