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무진동 퍼터 샤프트 '비너스 라이징' 

김수현 기자 | 2020.12.15 20:29


최강의 무진동 퍼터 샤프트 '비너스 라이징' 

 -LPGA 이미향 선수가 퍼터 전용 샤프트 '비너스 라이징 샤프트'를 장착하여 퍼팅 랭킹 40위에서 단숨에 1위로 올라 무진동 샤프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퍼터의 헤드가 볼을 스트로크하는 순간 토크가 일어나 샤프트가 미세하게 비틀어지면 볼에 스핀이 걸려 방향이 틀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퍼터의 대부분 샤프트가 토크가 적은 스틸 샤프트를 쓴다. 그러나 약 120g의 스틸 샤프트는 무거워 임팩트 시 진동으로 인해 정확성과 터치감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국내에서 클럽 피팅 전문가로 유명한 강성창 반도골프 대표가 개발한 비너스 라이징(VENUS RISING) 샤프트는 스틸의 단점을 보완하고 그라파이터의 장점을 강화 시키며 진동 흡수능력을 향상 시켰다. 

비너스 라이징 샤프트는 무게가 가벼우면서도 내충격성이 뛰어나고 비틀림 현상이 거의 없는 무진동 기능을 갖추고 있다

비너스 라이징은 진동에너지가 전달되는 샤프트 내부에 별도의 봉에 강도를 높이는 데 쓰이는 인조 물질인 케블러를 적층시켜 진동흡수력을 크게 높였다.   

이로 인해 진동을 신속하게 소멸시키고 진동에너지를 억제하는 댐핑 시스템으로 보다 정확하고, 안정적인 임팩트를 가능하게 해줘 일관성 있는 스트로크를 유지시켜 준다.  

또한, 일반적인 퍼터 샤프트의 토크는 1.8도에서 2도 사이지만 비너스 라이징 샤프트는 1도 밖에 되지 않는다.  

비너스 라이징은 가볍고 터치감과 정확도가 스틸샤프트 보다 뛰어나며 비틀림이 적은 만큼 스트로크했을 볼이 직진성이 강해 무단점 샤프트로 유명하다. 

 LPGA 이미향 선수가 장착하여 퍼팅 랭킹 40위에서 단숨에 1위로 올라 샤프트의 성능을 입증했다. 비너스 라이징 샤프트는 현재 LPGA선수와 KLPGA, 주니어 골프선수 들이 사용하며 최강의 무결점 퍼터 샤프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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