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명문 오상중·고등학교  제24회 경상북도지사 배 골프대회 압승!

이민석 기자 | 2019.06.15 10:19



골프 명문 오상중·고등학교 
제24회 경상북도지사 배 골프대회 압승!

  
전원희 감독이 이끌어가는 '골프 명문' 오상중ㆍ고등학교가 2019년 6월 14일(금) 경북골프협회(협회장 김성태)주관으로 열린 제24회 경상북도지사 배 학생 골프대회에서 압승으로 명문 골프학교의 위상을 확인했다.

이번 제24회 경상북도지사배 학생 골프대회는 대구 컨트리클럽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로 치러졌다.

개인전 남고부 경기에서는 현 국가대표 상비군 김경민(오상고 1) 선수가 6언더파 (66타)로 우승했고, 김건우(오상고 2) 선수가 4언더파 (68타)로 2위를 차지했다.

여고부 경기는 현 국가대표상비군 김다은(오상고 2) 선수가 5언더파(67타)로 우승했고, 정가윤(오상고2) 선수가 74타로 3위를 차지했다.

남중부 경기는 박범서(오상중 3) 선수가 3언더파로 (69타)로 우승했고, 조해명 (오상중 3) 선수가 72타로 3위를 차지했다.

여중부 경기는 김민서 (오상중 2) 선수가 5언더파 6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남고부 단체전은 김경민선수와 김건우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여고부 단체전 김다은 정가윤 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남중부 단체전은 박범서선수와 조해명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여중부 단체전은 김민서 선수와 이아린 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사진설명> 오상중ㆍ고등학교 골프부 전원희 감독

2003년 전원희 감독이 창단시킨 오상 중·고등학교 골프부는 창당한 후 초창기부터 지금껏 전원희 감독이 쭉 이끌어가며 정찬민, 김수현, 이창희 선수 등 많은 국가대표선수와 박효진, 김재일, 이슬기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를 배출하고, 현재 김경민(오상고 1) 선수와 김다은(오상고 2) 선수가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제21회 제주특별자치도 지사 배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김경민(오상고1)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이어 상비군 출신인 오상고 3학년 이슬기 선수가 5월 13일 열린 한국여자오픈 골프 선수권 대회 공식 예선전에 출전하여 6언더파 66타를 쳐서 1위로 진출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1946년 4월 1일 개교한 오상 중·고등학교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골프 명가로 위상을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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