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블루원 디아너스CC 클럽챔피온 선발전,  회원 친선골프대회 성황리 종료!

이민석 기자 | 2019.10.07 21:16



2019 블루원 디아너스CC 클럽챔피온 선발전, 
회원 친선골프대회 성황리 종료!

-클럽챔피언 신병일, 친선골프대회 우승 김대성-

   
국내 최고의 명문 골프장으로 손꼽히는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CC에서 개최한 ‘2019클럽챔피언 선발전 및 회원 친선골프대회가10월 6일 성황리에 마쳤다.
 
10월 4일부터 열린 블루원 디아너스CC 클럽챔피언십은 2012년을 시작하여 올해로 8회째 열리는 대회이다.

이번대회는 지난해 성적과 핸디를 적용하여 상위 22명이 최종 경기에 출전했고, 54홀 스트로크플레이 경기방식으로 4일~5일 1,2 라운드를 거쳐 최종라운드에 오른 12명의 선수들이 마지막 결선 라운드를 치러 챔피언을 결정했다.



2019년 클럽챔피언에는 3라운드 합계 240타를 기록한 신병일 회원이 그린재킷을 입었으며 부상으로 트로피와 상품권을 수상했다. 

이어 황승태, 이재경, 김기훈, 최진호 회원이 242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하여 후반 9홀, 후반6홀 승자승의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클럽챔피언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며 다음 챔피언이 탄생할 때까지 전용 주차장이 지정되는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어 블루원 디아너스C.C 소속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위해 실시하고 있는 회원 친선 골프대회가 개최되었다. 

친선대회는 2007년 골프장 오픈과 동시에 시작하여 13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29팀 112명이 참가하여 18개 홀에서 동시샷건으로 플레이를 시작해 신페리오 방식으로 성적을 산출하여 최종 승자를 결정했다. 



회원 친선골프대회에서는 김대성 회원이 우승을 차지하여 트로피와 부상을 받았다. 2위에는 박정문 회원, 3위는 김석곤 회원이 차지했다. 이어 71타를 기록한 전태출 회원이 메달리스트에 등극했다.

남자 롱기스트에는 241m를 기록한 김영훈 회원이 차지하고 여성부는 190m를 친 이미자 회원이 차지했다. 이밖에 니어리스트는 김정아 회원, 다버디상은 버디 4개를 기록한 차현숙 회원, 행운상은 임인숙 회원이 부상을 받았다.

블루원의 윤재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11월 룩스타워 오픈과 함께 회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디아너스C.C를 더 세심하게 관리하고 알뜰하게 운영하여 최고 클럽의 명성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며 내년 대회를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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