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골프소녀 이아린선수의 파워드라이버!

이정우 기자 | 2018.12.24 00:07


경상북도를 대표할 선수로 성장하고 있는 경주 금장초등학교 6학년 이아린 선수의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는 210m를 넘고있다.



이아린 선수의 비거리는 일반 성인 선수들에게 뒤지지 않는다.



현재 이아린 선수는 만12세로 키 158cm에 몸무게 68kg 신발사이즈 255mm를 신고있다.



그러나 아직 2차 성장이 오지 않은 이아린선수의 키는 향후 170cm까지는 무난하게 성장할 전망이다. 성장이 끝나는 시점은 향후 4년후 고등학교 1학년 쯤 으로 내다보고 있다.




초등 3학년때 반에서  남ㆍ여 팔씨름 1등을 한 이아린선수는  현재악력 측정 테스트 역시 남ㆍ여 통틀어 1등이다.



이아린 선수는 타고난 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할 장타자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 관광공사는 이아린선수를 경상북도를 대표할 꿈나무 선수로 키워주고 있다.



또한 보문골프클럽, 블루원디아너스cc, 천북화산쉐르빌, 보문스크린골프, 현곡TOP골프, 코오롱 가든골프장 에서 경주시를  대표할 선수로 후원해주고 있다.



이아린선수는 올 겨울은 성장기로 인해 해외 전지훈련은 가지않고 경주에서 보문골프클럽과 블루원디아너스cc를 오가며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쉬지않고 동절기 훈련을 하고있다.



이아린선수는 내년부터는 중학생으로 중학생 2ㆍ3학년 선배들과 시합을 펼친다.




2019년 경북 선수권대회와 중ㆍ고 연맹  골프대회, 전국 청소년  골프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이아린 선수는 랭킹 10위를 목표로 잡고 있다.



현재 비거리나 타수로 중학생 선배들에게 뒤지지 않는 이아린 선수는 내년 1학년생으로 선배들과의 경기에서 과연 얼마나 흔들리지  않고 집중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이아린선수의 내년시즌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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