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제8대 후반기 시의회 최선을 다해 달려온 1년..

이민석 기자 | 2021.07.02 21:57


<사진 경주시의회 제8대 후반기 서호대 의장>


경주시 제8대 후반기 시의회 
최선을 다해 달려온 1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를 통해 조례안 84건, 결의안 2건, 동의안 31건, 예산안 9건, 기타 건의안 등 37건 등 총164건의 안건을 처리-


2020년 7월 서호대 의장과 이철우 부의장이 이끌어온 제8대 후반기 경주시의회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치며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를 통해 조례안 84건, 결의안 2건, 동의안 31건, 예산안 9건, 기타 건의안 등 37건 등 총16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경주시의회는  후반기 개원을 맞이하여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위해 경주시새마을회를 시작으로 경주시새마을부녀회, 경주시체육회, 동국대학교경주캠퍼스, 경주경찰서, 대구지검경주지청, 대구지법경주지원, 대한노인회경주지회, 재향군인회, 향교, 성균관유도회경주지부, 불국사, (재)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소방서, 경주교육지원청 외 20곳과 언론사 등을 방문하여 애로사항 및 현황에 대해 청취했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각종 행사 등을 통해 한국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 (사)한국여성농업인경주시연합회,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등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경주시의회 서호대 의장과 의원들은 2020년 9월 4일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피해 생황을 점검하고 막대한 피해를 입어 아수라장이 된 감포읍 일원의 태풍피해 수해 현장을 방문하여 마을주민들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현장 복구에 총력을 다하며 힘이 되주었다.

서호대 의장과 의원들은  배후지 유실 및 인근 주택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감포 친수공간 피해상황 및 복구계획 등을 청취하고, 직접 피해복구에 동참하며 더 이상의 태풍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비해 줄 것을 당부하며, 빠른 피해복구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주시의회 차원에서 총력을 다 했다. 

경주시의회 서호대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들은 2020년 10월 23일 대전에 위치한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했다. 




경주시의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조성사업의 본격 추진에 따라, 의회 및 관계공무원들의 원자력연구원 연구시설 시찰을 통한 사업 궁금증 해소와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감포관광단지 일원에 조성 될 연구단지의 현황 및 혁신기반조성사업 경과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 됐으며, 연구원 시찰, 하나로 연구용원자로 시찰, 파이로프로세싱 일관공정 실험시설 시찰, SMART-ITL 시험시설 시찰 등으로 진행됐다. 

감포관광단지 일원에 조성 될 연구단지 조성 사업은 방사성 폐기물 관리 기관인 원자력환경공단이 소재한 경주를 ‘혁신 원자력 기술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며, 또한 원자력 연구단지가 조성되면 약 3,000명의 정주 인구 유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서호대의장은 2월 3일부터 3월 11일까지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며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읍면동장으로부터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은 “한달 넘게 읍면동을 방문하여 다양한 현안사항과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번 방문을 통해 청취한 각종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검토를 거쳐 2022년 예산 반영 등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경주시의회는 설을 맞이해 시의회 전체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은 전통시장인중앙시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더 많이 방문하도록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상권 살리기에도 동참했다. 

이날 시의회가 장보기로 구입한 물품들은 보리지역아동센터(용강동 소재)와 늘푸른지역아동센터(안강읍 소재), 대자원(천북면 소재), 예그린요양원(강동면 소재)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아동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서호대 의장과 의원 일동은 2021년 3월 22일(월) 황룡사지와 동궁과 월지 등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현장을 둘러보며『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 및 시행령』이 제정됨에 따라 향후 월성을 비롯한 황룡사지 일원, 첨성대를 포함한 동부사적지, 대릉원 일원, 월정교, 낭산 등 총 14개 유적에서 15개 사업이 실시 될 예정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되기 전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파악했다.

이밖에 2021년 4월 23일 경주시 블루원에서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90차 월례회 경주에서 개최하며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특별법」제정 촉구 결의안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 방류결정 전명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기도 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의 해양방류 결정 즉각 철회, 안전하게 오염수를 처리할 방안을 세우고 인접국가와 먼저 논의, 오염수에 관한 정보를 인접국가와 공유하고 국제사회와 공조 및 대응책 마련, 한국 정부의 일본산 수산물의 검역 강화와 수입 금지 적극 검토 등 실효적인 대책 마련’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경주시의회는 2021년 6월 2일부터 23일가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60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였다. 제1차 정례회는 제1차 본회의를 거쳐 9일부터 17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1년 경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문화행정위원회는 9일 문화관광국을 시작으로 10일 시민행정국 및 사업소, 11일 공보관, 시민소통협력관, 정책기획관, 미래사업추진단, 청렴감사관 보건소를 감사하고, 14일부터 17일까지 감포읍, 월성동, 강동면, 용강동, 현곡면, 성건동을 감사하며 일정을 이어가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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