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여행, 경주엑스포에서 시작된다

김수현 기자 | 2025.04.15 20:49



모두를 위한 여행, 

경주엑스포에서 시작된다


열린 여행 주간(4.14~4.20) 장애인·노약자·영유아 동반 가족 위한 입장료 할인 및 기념품 증정 이벤트


경주엑스포대공원이 2025 열린 여행 주간(4월 14일~20일)을 기념해 장애인과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여행가는 봄’ 캠페인과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진행되며, 관광 소외계층의 여행 접근성을 높이고 모두를 위한 무장애 여행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주엑스포대공원은 4월 14일부터 30일까지장애인영유아영유아를 동반한 성인 2인까지 입장료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내 방문하는 대상자에게는 종합안내센터에서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공원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야간 콘텐츠인 ‘루미나이트’는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장애인 전용 주차 공간, 전동휠체어 충전기, 유아차 및 휠체어 대여 서비스 등 무장애 편의시설도 완비되어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 관계자는 “이번 특별 이벤트가 누구나 편안하고 행복한 봄 여행을 즐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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