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 브리핑실 "각종 선거 등 특정목적으로 사용 금지 "

민병권 기자 | 2022.03.25 11:27

경주시청 브리핑실


경주시청 브리핑실 "각종 선거 등 특정목적으로 사용 금지 "


-선거, 정치적 성격, 개인의 치적 및 영리목적, 특정 개인이나 단체를 비방 음해, 인신공격 등 공익에 저해되는 경우를 비롯해 시정이나 국익을 심히 손상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이용 제한-


경주시청  브리핑실은 시정홍보와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 제공 등을 위하여 지난 2015년 부터 경주시 브리핑실 운영 내부규정을 만들어 선거, 정치적 성격, 개인의 치적 및 영리목적, 특정 개인이나 단체를 비방 음해, 인신공격 등 공익에 저해되는 경우를 비롯해 시정이나 국익을 심히 손상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이용을 제한해 왔다. 

이러한 내부규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7년, 2018년, 2020년 등 지역 국회의원, 시장, 도‧시의원 선거 출마 등의 내용으로 내부규정에 어긋나게 브리핑실을 이용제공 한 일이 있었다 

이는 브리핑실을 관리하는 공보팀의 잦은 인사이동으로 규정에 대해 인지를 잘하지 못한에 행정적인 문제이다. 

2022년 6월 지방선거가 시작되며 여러 후보자들이 정치적 목적으로 시청 브리핑실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경주시는 "앞으로는 운영 규정을 절대 엄수하여 내부규정에서 정하는 이용제한 사항에 해당될 경우에는 이용을 제한하고, 코로나 상황, 지역 안전재난 등 전 시민들이 알아야할 눈과 귀가 된은 올바른 창구로 재정립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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