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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민족통일 전국대회 경주서 개최
민족통일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창설 38주년 기념
8일 민족통일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창설 38주년 기념 2019 민족통일 전국대회가 경주시 황성공원 신라문화제 특설무대에서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민족통일협의회는 1981년 창립 이래 평화통일 실현을 위해 민간 통일주도 세력으로써 국민화합과 통일역량강화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민간 사회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철 통일부장관과 이철우 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의 격려사와 축사를 했고 곽현근 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17개 시도협의회장과 회원 등이 민족통일협의회 창립을 축하하고 회원 간 결속력을 다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삼국 통일의 고장인 경주시에서 이런 뜻깊은 행사가 열려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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