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골프계를 제패한 중1 이정현선수

이민석 기자 | 2019.10.24 16:22



골프천재 이정현(중1)최연소 국가대표 확정!

지난 8월 대구CC에서 열린 제26회 송암배를 중학교 1학년 이정현(운천중)선수가 고등부, 대학부를 제치고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해 대한민국 골프계를 놀라게했다.

송암배는 재단법인 송암(이사장 우기정)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KGA)에서 주관하는 이 대회는 대구CC의 전 명예회장인 고(故) 송암 우제봉 선생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1994년 창설돼 올해로 26회째를 맞았다. 박세리, 박인비, 신지애, 최혜진, 박성현 등 우리나라를 대표는 스타들을 배출한 아마추어대회중 가장 권위있는 대회이다.

이정현선수는 기세를 타고 매경솔라고 아마추어 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68, 67, 66, 71,최종 272로 3위를 차지해 또한번 대한민국 골프계를 흔들었다.

이어 국가대표 주니어 상비군인 이정현선수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 국대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윤이나, 방신실, 마다솜 에 이어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골프 천재로 자리매김 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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