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경주 블루원에 '또다시 골프 여신들이 모인다!

이민석 기자 | 2019.11.03 07:26

<사진 지난해 경기모습 LPGA 전인지 선수>


경주 블루원에 '또다시 골프 여신들이 모인다!'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개최 


2019년 11월 29일부터 경주시에 위치한 국내 최고의 명품 골프장 '블루원 디아너스 컨트리클럽'에서 KLPGA와 LPGA 골프 여신들이 모여 12월 1일까지 3일간 대결을 펼친다.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는 여신이라 불리는 한국 여자골프 KLPGA 선수들과 미국 여자골프 LPGA에서 활약하는 세계최강의 선수들이 대결을 펼치는 매치플레이 대회이다.  


<사진 지난해 경기모습 KLPGA 최고의 장타자 김아림 선수> 

지난 대회는 포섬매치, 포볼매치, 싱글 매치 방식으로 3일간 경기를 진행했고, 경기 결과는 LPGA팀이 승리했다. 지금까지 총 4회 대회에서 3승 1패로 LPGA팀이 앞섰다. 

이번 대회를 위해 블루원 디아너스 컨트리 클럽 전 직원은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상의 코스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 지난해 LPGA 박인비 선수와 유소연 선수> 


박인비선수는 "올해도 수준 높은 골프 코스에서 멋진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최상의 서비스를 받으며 편하게 쉴 수 있는 콘도에서 후배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회에 대한 기대와 소감을 밝혔다. 

블루원 윤재연 대표는 "2017년부터 3년째 박인비 인비테이셔널대회를 블루원 다이너스 CC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블루원의 명예를 걸고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답게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상의 코스를 준비하겠다”며 “블루원은 앞으로도 한국 골프가 세계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블루원 윤재연 대표는 대회를 위해 블루원 디아너스 CC를 5일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참가 선수들에게는 5박 6일 전 기간 45평 콘도 1인 1실을 후원해 통 큰 사회적 기업으로 각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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