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 착한기업 '블루원' 이번엔 1700명 초청! 

이민석 기자 | 2019.08.21 07:27




통큰 착한기업 '블루원' 이번엔 1700명 초청!


경주시 사회복지 아동/청소년과 장애우, 자원봉사자 1700여명 무료입장


사회적 기업으로 경주를 대표하는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이 2019년 8월16일부터 22일 까지 경주지역의 43개 사회복지단체(이용시설, 생활시설, 아동기관)에 소속된 아동/청소년과 장애우, 자원봉사자 1700여명을 블루원 워터파크로 무료 초청했다.

지난 8월 20일 오전 10시 블루원 패밀리콘도 그랜드볼룸 홀에서 블루원 전병구 리조트사업본부장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에게 블루원 워터파크 이용권 1700매 1억 원 상당을 전달했다.

또한 블루원은 참가자들에게는 구명조끼가 무료로 제공하고 워터파크 내의 모든 식사, 음료, 간식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 기간 동안 블루원 워터파크는 수상안전요원은 물론 가용한 전 직원을 최대한 배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아동/청소년과 장애우들을 보살피고 지원할 예정이다.  

경주시 남미경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8년째 계속해오고 있는 블루원이 있어 소외된 분들에게 문화적인 욕구까지 채워 줄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블루원이 경주지역의 사회복지단체를 후원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2년 블루원 워터파크 개장 직후부터이다. 올해로 꼭 8년째 해마다 여름이면 워터파크 무료이용권 1000~1700매씩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해오고 있다.

이밖에 블루원은 기타 사회공헌활동으로 ‘전 직원 천냥 모금 후원’, 불우이웃돕기성금 기탁, 지역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 ‘착한일터’ 정기 기부 캠페인, 저소득층 연탄지원,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 임직원 재능 나눔 봉사, 김장김치 기부등사회적 기업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블루원의 윤재연 대표이사는 “경주시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써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에 더 큰 꿈과 희망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이웃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후원활동을 적극적으로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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