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이용해 PR하기 바쁜 현대사회에 익명으로 기부를 하며 진정한 마음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이가 있다.
경주시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로 작년부터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양곡을 기탁해오고 있는 익명의 기부자가 올 추석도 익명으로 양곡(10kg) 100포를 기탁했다.
이상곤 산내면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올해 첫 생산된 귀한 햅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산내면을 밝게 밝혀주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달된 양곡은 산내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