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착한 세상 경주시 그리고 ‘초록우산’

이민석 기자 | 2019.05.01 21:26



아직은 착한 세상 경주시 그리고 ‘초록우산’
 
경주시에 있는 요양병원에서 암 투병으로 항암치료를 받으며 6세의 딸과 지내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병원비를 6개월간 내지 못해 병원에서 나와야 하는 안타까운 사연이 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선도동(허만대 동장)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은 곧바로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로 선정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500만원의 임대보증금을 지원받아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고, 각종 공공지원을 통해 안정을 찾게 해주었다.


이밖에 지난달 30일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매일신문 주관으로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과 경주후원회(회장 황명강)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의료비가 필요한 가정에 후원금 1,500만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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