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EP 지프 랭글러 '진동결함' 알면서도 나몰라~ 소비자 불만 극에 달했다.

이민석 기자 | 2019.05.08 07:16

<사진설명> 심한진동 결함으로 계속적으로 문제가 발생되는 지프 랭글러 차량



JEEP 지프 랭글러 '진동결함' 알면서도 나몰라~ 소비자에게 전가


-지프 랭글러 심한 진동으로 인해 촉매가 깨지는 일이 자주 발생 리콜은 못 해줄 망정 300만원 이상 되는 부품 소비자에게 전가-



FCA코리아 크라이슬러에서 판매하는 지프 JEEP 랭글러 차량이 심한 진동으로 인해 촉매가 파손되는 결함이 있는데 불구하고 크라이슬러는 이를 알면서도 어떤 조치도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017년 경주에 거주하는 L씨의 지프 랭글러차량에서 지속해서 기름 냄새가 발생하여 확인한 결과 촉매가 파손되었다. 이에 부산 해운대 크라이슬러 서비스센터에서 촉매를 교환했다.

그러나 L씨의차량은 부품을 교체한 후에도 기름 냄새가 없어지지 않아 인근 정비센터에서 점검을 해본 결과 다시 촉매 불량으로 배기가스가 차량으로 유입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 후 L씨는 부산 해운데 서비스센터에 항의하고 다시 촉매를 새로 교체하기위해 해운대 센터에 차량을 이틀간 입고시켰다. 그러나 해운대 서비스센터는 L씨의 차량을 눈으로만 이상이 없다고 판단하고 촉매를 교환하지 않은 체 차량을 돌려보냈다.

 L씨는 크라이스를 서비스센타의 이상이 없다는 말을 믿고 의심없이 차량을 운행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기름냄새는 없어지지 않고 이로 인해 지속적인 두통까지 발생했다.

특히 장거리 운행시 심하게 졸음이 발생해 이를 이상히 여긴 L씨는 인근 차량 정비소를 통해 정밀점검을 받은 결과 다시 촉매에 크랙(crack)이 간 것으로 밝혀졌다.

차량을 정비한 전문가는 미세한 촉매불량을 찾아내기위해선 촉매를 분리해서 상세하게 점검하지 않고 눈으로 확인해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나 부산 해운대 서비스센터는 눈으로만 확인하고 이상이 없다고 결론을 내고 부품을 교환하지 않았다.

이에 L씨는 크라이슬러 서비스에 항의하였으나 부산 해운대서비스 매니저(manager)는 당시 점검을 책임졌던 책임자는 현재 그만둔 상태이며 부품교환 서비스 기간 1년이 지나 교체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L씨는 촉매를 교체 후 다시 차량 기름냄새등 이상이 있다고 통화도 하고 차량도 입고시켰었다. 그러나 크라이슬러 측에서 소홀한 점검으로 이상이 없다고 판단하고 돌려보낸 후 서비스 기간이 1년이 지나 교체해 줄 수 없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크라이슬러 서비스종사자는 "지프랭글러 차량은 심한진동으로 인해 촉매 머리 쪽이 깨지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며, 지프 랭글러 차량은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러나 이런 결함을 알고 있는 크라이슬러는 현재까지 아무런 조치조 하지않은체 300 만원이상 되는 부품교환비를 소비자들에게 전가시키고 있는 현실이다.

현재 L씨는 계속되는 촉매 크랙(crack)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유입된 배기가스를 장기간 흡입해 심한 두통과 구토, 어지러움등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

이에 L씨는" 크라이슬러는 사과를 해도 못할망정 마음대로 하라고 나 몰라한다.정신적 스트레스를 이제는 도저히 참을 수 없다"고 정신적 피해 보상등 법적으로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지프 랭글러 차량러 차량의 심한 진동으로 인해 문제가발생되고 있지만 소비자 불만센터도 운영되지 않는 사업체로 소비자 불만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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