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태풍 ‘솔릭’ 대응태세 총력

이정우 기자 | 2018.08.21 22:33


경주시, 태풍 솔릭대응태세 총력

 

 19호 태풍 솔릭북상에  대비해  경주시는  강철구 부시장 주관으로  재난 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  20개 협업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태풍의 예상  진행경로와  기상상황, 과거  피해사례 등  상황 판단을  통해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조치 및  대처계획을  꼼꼼히  점검했다.

 

시는 우선 선제적 안전조치로 태풍 대비상황 점검반을 편성해  각종  공사현장, 급경사지 및 산사태 위험지역, 하천 및 배수로, 재해 위험지구, 배수펌프장, 옥외광고물 등  소관 부서별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기상 특보 시 자동  음성통보시스템 246개소와  마을방송,  SMS문자 발송 등  예경보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주민  상황전파로  재해에  대비하는 한편, 비상단계별  비상근무  실시 및  협업부서 간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위험 징후  발견 즉시 응급 조치와 주민사전  대피 조치를  비롯해  피해 현황파악과  신속한 복구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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