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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뇌 튼튼, 복지 든든’ 건강한 외동읍 만들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마을 복지사 상담·건강체조’-
경주시 외동읍 행정복지센터는 6일 경주시 문산2리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 체조와 마을복지사 상담사업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정복지센터는 맞춤형복지팀 간호직 공무원을 활용해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건강 체조를 진행했다.
평소에 하는 혈압과 혈당 체크 등의 맞춤형 건강관리에 더해 이번에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음악에 맞춘 건강 체조를 준비했다.
또한 찾아가는 마을복지사 상담사업을 동시에 시행해 어르신들이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평소 궁금해 하는 복지관련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안내했다.
경주시 자원봉사센터 외동거점에서 지원한 구충제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나눠주며 봄철 건강관리에 더 힘쓰도록 당부하였다.
어르신 중 한 분은 "이렇게 찾아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신나는 체조도 하니 기분도 좋고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줘 감사하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김기호 외동읍장은 "찾아가는 마을 복지 상담과 건강 체조를 통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외동읍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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