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새바람'이 기대되는 용강ㆍ천북 정원기 후보

민병권 기자 | 2022.05.10 08:23

국민의힘 경주시 바 선거구 (용강ㆍ천북)  2 -가 정원기 후보


경주시의회의  '새바람'이 기대되는  용강ㆍ천북 정원기 후보 


그동안 경주시 용강ㆍ천북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가던 제 8대 전반기 윤병길 의장이 후배 정치인들을 위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그 바톤을 이어받은 정원기 후보의 새바람ㆍ새정치가 예상 되고 있다. 

국민의힘 (용강ㆍ천북)  2 -가 공천을 받은 정원기 후보의  '출마의 변'을 들어본다. 

안녕하십니까? 

경주시 바 선거구 -용강·천북) 시의원 후보 2-가 정원기입니다. 

저는 경주에서 태어나 승삼 마을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여름이면, 승삼 못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목욕을 하고, 겨울이면 얼음 썰매를 타고 놀았습니다. 

그리고 가끔 옆 마을 친구들과 나무로 만든 장난감 칼을 들고 전쟁놀이도 하며, 씩씩하게 논밭을 뛰어다녔습니다. 

그렇게 행복한 유년 시절을 보낸 이곳에서 지금은 가정을 꾸려 자녀를 양육하고, 위로는 부모님을 봉양하며 형제, 자매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억이 깃든 이 고장이 저에게는 참 소중한 곳입니다. 

그래서 성인이 된 지금 부족하지만 이 고장을 위해 이 한 몸 바쳐 일하고자 합니다. 

저는 문화·예술과 교육 활동을 오랜 기간 동안 해온 전문가입니다. 

예술하는 사람이 무슨 정치를 하냐고 의문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러한 의문을 가진 분에게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훌륭한 예술작품이 만들어지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서로 충돌하지 않는 조화로움입니다. 

이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핵심이며, 저의 장점이자 특기라고 생각합니다. 

용강·천북에 사시는 시민 모두가 부족함도 넘침도 없이 조화롭게 살아간다면 얼마나 행복한 사회가 되겠습니까? 

저의 공약은 바로 용강·천북의 시민입니다. 저는 앞에서 이 한몸 바쳐 일 할 것을 약속합니다. 어찌 사람이 몸과 마음이 둘이 될 수 있겠습니까? 

제가 이 한 몸 바쳐서 일하고자 하는 용강·천북에 사시는 여러분의 뜻이 바로 저의 소신이며, 그리고 민원이 바로 저의 공약입니다. 

의리와 신념으로 뭉친 저에게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보태 주신다면 용강과 천북을 위해 원기왕성하게 일하여 보답하겠습니다. 

끝으로. 용강·천북 모든 분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며, 이러한 저의 소원이 꼭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격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민의힘 용강ㆍ천북지역 2 -가 정원기

국민의힘 정원기 후보는 황성초 32회 · 문화중 42회 · 문화고 40회,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졸업, 동국대 대학원 한국음악학 석사경주대학교 문화재학부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 동국대 한국음악과 외래교수
현) 경주대 전통연희과 특임교수
현) 교촌국악원 예악당 원장
현) 경주시 체육회 이사
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주후원회 임원
현) 문화중학교 운영위원장
현) 경주 명품 대표공연 ‘신라오기’ 총연출
▶용강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역임
▶(사)한국국악협회 경주지부 지부장 역임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해외공연 및 교육활동 100회 이상, 3,000회 이상 국내공연을 한 예술ㆍ문화의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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