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올해 보문관광단지 ‘자율주행차량’ 운행으로 세계가 주목한다

이민석 기자 | 2024.01.04 06:29



경주시 올해 보문관광단지 ‘자율주행차량’ 운행으로 세계가 주목한다


가장 한국적인 도시 역사, 문화, 관광, 스포츠 등 천혜 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경주시 보문관광단지에 최첨단 자율주행 자동차가 올 하반기부터 운행될 예정이다

자율주행차량이란 운전자 또는 승객의 조작 없이 주변 상황과 도로 정보 등을 스스로 인지하고 판단하여 운행이 가능한 자동차를 말한다

국토교통부가 보문로와 경감로 등 보문관광단지 총 9.7㎞ (시범운행 구간 9.4㎞·차고지 출입구간 0.3㎞) 구간을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 운행지구’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하반기까지 보문관광단지 내 주요 관광지와 숙박시설을 순환하는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도입해 시범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며 2025년부터는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지 경주시는 세계적인 관광인프라와 더불어 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뤄 세계인들이 더욱더 주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twitt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