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11윌 30일 지진 발생 "아무런 피해접수 없다."

이민석 기자 | 2023.12.01 07:05


사진/ 경주 동궁과 월지 지진발생 아무렇지 않다.


경주시 11윌 30일 지진 발생
 "아무런 피해접수 없다." 

- 일부 언론 지진발생 과장 보도 하지 말 것  경주시 아무렇지 않고 평온하다.


경주시가 11월 30일 오전 4:55분경 4.0 규모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종합상황실을 긴급 가동하고 비상 2단계를 발동하는 등 피해상황 신속 파악 등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또한 시민불안 해소 및 상황종료 시까지 전 직원 1/5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지진 발생 새벽부터 종합상황실 등으로 99건의 문의가 있었지만, 아직까지 인적, 물적 등 피해 접수는 단 1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진은 총 6건이 발생했지만 모두 규모 0.8~1.5 사이이다. 

또 월성원전,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 등 원전·방폐장 시설 운영에도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재난대책본부가 주축이 되어 읍면동, 문화재 관련기관, 상․하수도처리장, 아파트 단지 등 공공·민간시설 전반에 걸쳐 피해사항 점검 중이나 아직까지 단 1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날  4.0 지진으로 잠시 느낌으로 불안감은 있었지만 크게 흔들림은 없었다. 

일부 언론에서 이번 지진소식을 전하면서 7년 전의 규모 5.8 지진영상 방영으로 마치 이번 지진이 아주 심각하다는 오해의 소지를 남기고 있으나 경주시는 아무렇지 않고 아주 펑온한 생태이다. 

주낙영 시장은“지진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만일을 대비하여 소방, 경찰, 기상청, 문화재, 원전 등 관련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전 직원 1/5 비상근무, 재난안전문자 시스템 재점검 등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비태세를 확립하여 시민안전에 최선의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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