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보문단지를 스케치 한다.  '2020 경주 어반 스케치 페스타'

이민석 기자 | 2020.08.14 03:09




아름다운 보문단지를 스케치 한다.
 '2020 경주 어반 스케치 페스타'
-10월 24일 ~ 25일, 보문관광단지 일대에서 개최- 

국내 최고의 관광지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2020년 어반스케치 페스타'가 개최된다.

어반스케치 페스타는 어반스케치 작가들과 일반인이 함께 도심의 모습을 스케치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 공유하면서 그 도시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활동이다.

지난해 경주에서 열린 어반스케치 페스타 2019는 봉황대, 첨성대 등 경주 시내 일원으로 개최되어 미국, 독일, 중국, 대만, 싱가폴 등지에서 20여 명의 작가들과 전국에서 500여 명의 인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참가하였다. 

그 결과 MBC 방송, EBS 기자의 블로그, 참가자들의 개인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채널로 경주가 홍보되었다.

이어 올해 다시열리는 ‘경주 어반스케치 페스타 2020’는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보문탑과 보문호 등 아름다운 보문관광단지 일대를 스케치한다.

일정은 10월 24일 ~ 25일, 1박 2일 동안 진행한다. ‘기억이 머무는 풍경’저자 정연석 작가, 어반스케치 글로벌스폰서 삼성PENUP팀의 모바일드로잉 송기성 작가 등 국내외 유명 작가 17여 명과 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경주와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의 스케치들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홍보를 통해 국제적인 홍보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경주 어반스케치 페스타 2020 참가 및 행사 문의는 페이스북 Urban Sketchers Gyeongju로 하면 된다.




이외에도 경상북도문화공사에서는 인문학(시인, 소설가 등) 명사 초청 강연 및 작가 추천 관광지를 답사하는‘백두대간 인문캠프’, 청소년 트로트 콘테스트‘청춘트롯열전’등 경북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다양한 이벤트 및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경주 어반스케치 페스타 2020 개최를 통해서 청정하고 아름다운 보문관광단지, 경주 그리고 경북을 세계에 홍보하며, 앞으로도 경북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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