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국내외 언택트마케팅 '카라출신 배우 한승연' 활용한 V-LOG 영상 제작 홍보

이민석 기자 | 2020.07.29 05:21




경상북도 
국내외 언택트마케팅 '카라출신 배우
한승연' 활용한 V-LOG 영상 제작 홍보

-경상북도 언택트마케팅 으로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력을 쏟고 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와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현지 홍보가 여의치 않아 국가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언택트 마케팅 으로 경북을 알리고 있다.

먼저 V-LOG 영상 제작사업을 시작했다. 일본에서의 높은 인지도뿐만 아니라 개인 SNS 역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카라 출신 배우 한승연과 협업하여 영덕, 포항, 경주의 핫플레이스 소개 및 현장 방문 소감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여행 영상을 제작했다.

이어 구글 마케팅 AI를 통한 타겟 선정과 타겟의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동남아 5개국(베트남,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을 대상으로 7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유튜브 광고(트루뷰 인스트림)는 단기간 내 13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동남아 국가 중 FIT(개별여행객)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싱가포르에 경북의 랜드마크를 형상화한 일러스트 디자인의 현지 버스래핑 광고를  통해 가장 한국적인 관광명소로서의 경북을 알리고 있다.

특히 공사는 박람회 참가 등 기존의 현지 홍보 활동이 어려운 시점에서 한국관광공사 마닐라 지사와 공동으로 페이스북 라이브 채널을 통해 경북을 소개하는 ‘#ANNYEONG KOREA LIVE’세미나와 일본여행업협회에서 주관하는 ‘JATA 온라인 트래블 마트’에 참가해 관광․여행업계를 대상으로한 비대면 경북홍보 및 세일즈 활동을 준비중에 있다.

아울러 해외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경북관광 정보를 담은 영문 뉴스레터 제작․ 발송을 추진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대비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북 알리기에 전력을 쏟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기존의 관광패러다임에서 벗어난 언택트 마케팅 및 경북만의 특화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을 다양한 방면으로 적용해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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