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양남 산속에서 '아도사키' 26명 검거!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는 6월 12일 18시경 경주시 양남면 산속에 모여 1800만 원 상대의 도박(일명 아도사키)을 하던 26명을 전원 검거했다.
경주경찰서 형사과장은 "현재 전원 불구속처리 했으나 주동자 4명은 향후 수사를 더한 뒤 한두 명은 구속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양남 산속에서 검거된 일명 아도사키 도박판은
윷놀이 판으로 두 명이 윷놀이를 하고 편을 갈라 판에 돈을 걸고 먼저 윷판에 말이 먼저 들어오는 쪽이 돈을 따는 도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