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는 지금 '김상도 의원'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민병권 기자 | 2020.06.20 19:37

경주시의회 김상도의원


경주는 지금 '김상도 의원'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하반기 의회 운영위원장 출마 선언- 


선도ㆍ황남ㆍ월성동의 지역구를 둔 겸손하기로 소문난 김상도 의원은 기존 아날로그 방식이던 의회 운영시스템을 첨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전자화시켜 불필요한 시간과 종이 프린터의 사용을 줄이며 운영위원회를 스마트시대에 맞게 바꾼 장본인이다.  

또한, 김 의원은 경주시 발전의 지장을 초래하는 토지 활용의 문제점을 지적한 후 경주시청 도시계획과와 건축설계사들을 찾아 발품을 팔아가며 경주발전에 필요성을 설명하고, 조례를 발의한 후 최종 5월 1일 본회의에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건축 층수 변경안을 통과시켰다.  

이외 김상도 의원의 지역구(선도ㆍ황남ㆍ월성) 행보를 살펴보면 이렇다. 우선 선도동은 충효 생태하천 경관 조명설치하고 태양광 가로등 20기를 설치했다. 충효 현대 아파트앞 어린이 2공원에 청소년문화 체육 공간조성과 스마트가든을 조성하며 수도산 탐방로를 정비했다. 

이어 황남동은 고도 육성지구 내(황리단길) 미관을 해치는 함석 지붕과 시멘트기와로 건축된500여 한옥건축 양식 건축물에 대해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는 국비지원 사업을 문화재청장을 접견하여 승인 받아 황리단길을 경주의 대표 관광지로 만드는 데 공헌했다. 

마지막으로 월성동은 주민지원협의체 구성하여 쓰레기 매립장 피해 영향지역 9개 동 910세대 가구당 50만원씩을 지원받게 했고, 코아루 아파트 660세대에 대해 웰빙센터 이용료 기존 4500에서 2000으로 인하 하는 등 83개통 주민숙원사업과 민원을 100% 해결했다.  

제247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시정질문하는 김상도의원


현재 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의원은 "자치법규는 사람이 행복하기 위해 만든 법규로 불편하면 바꿔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김 의원은 인터뷰를 통해 "의회 집행부가 아닌 이상 시정을 펼치기에 어려운 부분이 없지는 않다.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더 잘사는 경주를 만들기 위해서 경주시의회 의회 운영위원장에 출마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세계적인 관광 인프라를 갖춘 경주의 주중 거리를 보면 매우 아쉽다"는 김 의원은 "경주가 잘살기 위해서는 해외관광객 유치사업을 필수사업으로 사활을 걸어야 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청년회의소 JCI회장 출신인 김상도 의원은 JCI시절 많은 회의를 운영했던 경험을 토대로 현재 물망에 올라있는 주석호 의원(성건ㆍ중부ㆍ황오) 김순옥 의원(비례대표) ,서선자 의원(비례대표)등에 비해 손색이 없어 하반기 가장 유력한 의회 운영위원장으로 내다보고 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민원인이 부르면 낮ㆍ밤 없이 어디라도 뛰어가는 더불어 민주당 김상도 의원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twitt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