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지난 총선 낙선자들의 공약  시정에 적극 반영 결정! 

이민석 기자 | 2020.05.16 07:46




주낙영 경주시장 지난 총선 낙선자들의 공약 
시정에 적극 반영 결정! 


주낙영 경주시장은  “자랑스러운 경주를 다 같이 만들기위해 제 21대 총선 낙선자들의 좋은 정책들도 검토 후 시민화합 차원에서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경주시는 21대 총선 후보자들의 공약건수  37건(정다은 5, 권영국 8, 정종복 24) 를 검토결과 단기반영 5, 장기검토 12, 추진중 17, 추진불가 3 를 결정했다. 

 단기반영 : 5건 (정종복 5)  

*로컬푸드 학교급식 지원센터 설립 (정종복) 
*농산물 생산원가 보장제 도입 (정종복) 
*고령자 거주 주택 편의시설 설치 지원 (정종복)  
*감염병 대처를 위한 음압병상 증설 (정종복)  
*각종 축제 및 펜션 방문자 지역화페(경주 Pay) 를 이용한 문화체험활동 지원 (정종복)  

장기검토 : 12건 (권영국 3, 정종복 9) 

*국공립 어린이집 21시까지 야간돌봄 추진 (권영국) 
*농어민 기본소득제 및 보조금 통합시스템 도입(권영국) 
*24시간 긴급돌봄센터 설립 (권영국) 
*직업체험관 유치(잡월드, 키자니아 등) (정종복) 
*농어업인 연금제 도입 (정종복) 
*신라왕궁 재현단지 건설 (정종복) 
*경주, 포항, 울산 공동 관광바우처 제도 도입 (정종복) 
*어린이들을 위한 지역별 특화 놀이터 조성 (정종복) 
*동남권 관광 데이터 센터 건립 (정종복) 
*보문단지 관광특구 지정(외국인 카지노, 면세점 유치) (정종복) 
*반려동물 산업 육성 센터 및 펫파크 설립 (정종복) 
*영남지역 기후변화센터 설립 (정종복) 

추진중 : 17건 (정다은 5, 권영국 3, 정종복 9) 

*안전한 먹거리 공급 (정다은) 
*도심 재생을 통한 도시경제 활성화 (정다은) 
*맑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정다은)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위해요소 개선 (정다은) 
*청년일자리 정책 추진 (정다은) 
* ‘걸어서 경주 관광’도심을 거쳐가는 관광코스 다양화 (권영국) 
*기차와 함께하는 신라왕릉 탐방 (권영국) 
*대릉원 담장을 허물고 유적지와 도심상가 연계 (권영국) 
*소형 모듈 원전 생산 산업단지 조성 (정종복) 
*수소 연료단지 클러스터 배후단지 조성 (정종복) 
*공공 배달앱 지원으로 수수료 부담 해결 (정종복)  
*전통시장 화재보험료 지원 (정종복) 
*화훼 생산농가 육성(꽃 재배지의 관광자원화) (정종복) 
*스마트팜 등 친환경 첨단 생태농업 육성 (정종복) 
*농업의 6차 산업화‘팜파티’체험마을 조성 (정종복) 
*ICT기반 실버타운 조성 (정종복)  
*경로당 방문 간호사제 및 어르신 의료바우처 제도 도입 (정종복)  

추진불가 : 3건 (권영국 2, 정종복 1)  

*경주의료원 설립을 통한 의료공공성 확보 (권영국) ⇒ 인근 포항의료원 이용으로 충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 (권영국)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사업 시행중(기존사업으로 공급이 충분함)  
*무료 공공 산후조리원 설치 (정종복) ⇒ 산후조리원은 집단 감염 및 사고 취약시설로 정부에서는 산모도우미 정책으로 전환 추진 중    

경주시는 낙선자들의 시정관련 공약 37건에 대해 시정반영 여부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경주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은 17건이며, 현재 기존시설로도 수요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경주의료원 설립 등 3건을 제외한 17개 사업을 장‧단기로 나눠 시정에 적극 반영해 추진할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발전을 이루는 일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으며, 당선자의 공약을 우선으로 추진하겠지만 낙선자의 공약 가운데도 좋은 정책이 많은 만큼 적극 수용해 지역발전을 앞당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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