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간부급 공무원들 '긴급재난지원금 기부로 귀감!'

이민석 기자 | 2020.05.11 21:12





경주시 간부급 공무원들 '긴급재난지원금 기부로 귀감!'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정부가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해 귀감이 되고있다.-

 

이번 긴급재난지원금 기부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간부공무원, 그리고 일반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약 1억여 원이 기부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 간부공무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직자, 무직자, 저소득층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유용하게 쓰이길 바라며,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기부 물결이 코로나19 재난을 극복하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3월 주 시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가 코로나19 고통분담을 위해 6천만 원 상당의 성금을 모금해 기탁했고, 지금까지 시민들로부터 10억 원이 넘는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기탁 받아 취약계층지원에 사용한바 있으며, 현재 소상공인 대상 경제회복비 지원, 농기계 임대료 감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 코로나19 피해 회복을 위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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