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환경단체 '맥스터의 중요성은 왜곡'한 체 무조건 반대로 '경주시 막대한 경제적 손실' 우려!

이민석 기자 | 2020.04.22 10:31





경주시 환경단체 

'맥스터의 중요성은 왜곡'한 채

무조건 반대로 '경주시 막대한 

경제적 손실' 우려!



경주환경연합이라는 단체가 월성원자력발전소 내 맥스터 증설에 대해 경주시민들에게 맥스터 증설에 대한 필요성은 왜곡한 채 시민투표를 요구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있다.

 

경주환경단체는 맥스터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음에도 경주시민들에게 맥스터의 필요성은 왜곡한채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을 다시 짓는다고, 앞뒤 다 자르고 시민들에게 알려 서명을 받아 주민투표를 요구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상홍 경주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은 "경주시 조례에 따르면 경주시민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복리나 환경,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주민투표에 붙인다고 되어있다 "고 주민투표를 요구하고있다.


이에 대해 경주시민들 다수는 환경운동단체의 무조건식 반대에 대한 반감으로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이러한 시민들의 공감을 받지 못하는 환경단체의 행동은  경주시의 경제적 손실을 가져올수 있으며,  더나가 온 국민이 막대한 피해를 볼 수 있는 중대한 사항이기 때문이다.


대부분 경주 시민들은 맥스터 증설에대해 사용 후 핵연료 폐기물 저장창고를 다시 짓는다고만 알고 있다. 경주시민들은  맥스터가 무엇인지 맥스터증설의 중요성을 알아야한다.

 

현재 경주시는 좋든 싫든 원자력 발전소와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아무런 대안도 내놓지 않고 탈 원전 정책을 펴고 있다.

 

월성 1호기야 수명이 다 되어서 어찌할 수는 없다지만, 아직 최대 9년 가까이 남은 월성 2ㆍ3ㆍ4호기를 강제로 정지 시켜 버린다면 경주는 한해 지방세, 지원사업비, 경주지역계약등  700여억원 이상되는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것이며, 어려운 경기속에 온 국민은 전기요금 상승의 부담을 감당해 내야 할것이다.


월성원자력발전소 내 맥스터 증설은 경주에 핵폐기물 저장시설을 새롭게 다시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걸 우선 명시하고 시민들이 정확하게 알아야 될 사항 이기에 쉽게 설명한다.


예를 들며 장작 화목난로를 피우면 재가 남는다. 그 재를 한 공간에 모아둔다고 생각하고 매일 난로를 피우고 재를 모아두면 공간이 부족할 것이다. 재를 모아둘 공간이 없으면 더이상 난로를 피울 수 없다고 생각하면된다.


월성원자력발전소가 전기를 만들기 위해 월성 2ㆍ 3ㆍ 4 호기를 가동한다 이로 인해 사용 후 폐기물이 발생한다. 이를 저장하는 장소가 맥스터이다.


30년전 월성원자력발전소가 지어질 때 발전소 내에 가동하고 남은 폐기물을  저장할 공간이 같이 건설되었다.세월이 지나 현재 용량이 90% 이상 되었으며 2021년 11월이면 포화상태에 이른다.


이에 2021년 이후 2ㆍ3ㆍ4호기는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발전소를 가동하기 위해 저장소가 꼭 필요하다.  이미 30년전 이문제에 대비해 월성원전 내 현재 저장시설 바로 옆에 똑같이 다시 지으려고 설계와 부지가 이미 만들어져 실행하면 되는 상황이다.


새롭게 짓는 것이 아니라 기존 2ㆍ3ㆍ4호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맥스터 증설이 필요하다. 맥스터 증설을 무조건 막으면 앞으로 2ㆍ3ㆍ4 호에서 나오는 폐기물을 처리할 수 없어 결국은 가동을 중지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된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맥스터증설이  경주시 경기에 어느만큼 큰 영향을 끼치는지 잘알고 있으면서 경주시민들에게 자세한 사항도 알려주지 않은 채  경주에 핵 폐기물 저장소를 새롭게 건설한다는 말로 경주시민들의 혜안을 흐리며 투표를 요구하면 안된다.


월성원전은 30년 전부터 지금까지 맥스터를 안전하게 관리해 오고 있고 그 공간이 모자라서 지금 증설을 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해  경주시는 시민들에게 맥스터 증설의 필요성을 정확하게 알리는 게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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