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8복이 정종복이 김석기에게 화났다!

이민석 기자 | 2020.04.09 20:04





 경주시 8복이 정종복 후보가 김석기 에게 화났다!

온화한 성품으로 현재 출마자들 중 경주 사람들의 신뢰도가 가장 높은 무소속 8복이 정종복 후보가 지난 포항 MBC 후보자 토론회에 출연한 김석기 후보의  "무소속으로 당선된 사람은 절대 복당 못 한다”는 발언에 화가나 김석기 후보를 맹 비난했다.


정 후보는 "미래통합당 공천에 컷오프된 김석기 후보가 “무소속으로 둘 다 나오면 둘 다 떨어진다”며 무소속 단일화를 제안 했었다.

미래통합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단일화를 제안했던 김석기가 경주시민을 무시한 호떡 공천으로 기사회생한 후 방송에 나와 "무소속으로 당선된 사람은 절대 복당 못한다”는 위선적인 행동에 정말 놀랐다고 전했다.

정 후보는 "김석기 의원이 미래통합당을 탈당 후 단일화를 제안했던 행위는 미래통합당 윤리에 위반되는 행위이므로 즉시 제명해야 된다"고 촉구했다.

이어 정 후보는 "3월 18일 김석기 후보가 이채관 후보와 국회 정론관에서 김원길, 박병훈 후보를 비난하는 기자회견을 할 때 저에게 함께 하자고 했으나, 박병훈 후보는 지역사회에서 같이 살아갈 후배이며 동료이기에 비난할 이유가 없어, 김석기 후보와 함께 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정종복 후보는 김석기 후보에게 두 가지 질문을 던졌다.

첫째, 김석기 후보가 방송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사람은 절대 복당 못한다"고 말했다.

김석기 후보는 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무소속으로 출마한 본인은 어떻게 복당했는지 답변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김석기 후보는 지난 20대 국회의원 선거때 박근혜 대통령 사진을 걸고, 진박으로 선거운동 후 당선되었다.

그렇게 박근혜 대통령을 팔고 다녔던 김석기 후보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막기 위해 당시 어떻게 행동했으며,이후 박근혜 대통령에게 면회 한 번 간 적이 있는지 답변해 달라고 요구했다.

정종복 후보는 "박병훈 후보와 김원길 후보를 이 지경까지 오게 한 사람이 김석기 후보이며 ,경주의 민심을 갈라 놓을 대로 갈라 놓은 사람이 바로 김석기 후보이다"

"기호 8번 정종복이 고향의 흐트러진 민심을 바로 잡고 중앙의 힘으로 잘사는 경주, 누구나 행복할 수 있는 경주, 세계적인 경주를 꼭 만들겠다며 기호 8번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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