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시민안전 집중!  제21대 총선 사전투표소 현장 점검   

민병권 기자 | 2020.04.10 08:15




경주시 시민안전 집중! 
제21대 총선 사전투표소 현장 점검   
사전투표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초유의 상황에서 치러지는 총선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을 중점에 두고 투표소 환경 점검에 나섰다. 

주 시장은 안강읍, 외동읍, 건천읍, 불국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소 설비와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본인확인과 투표용지 발급․수령 등 모의 사전투표를 직접 시연하며, 당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전이나 통신망 장애 등 돌발 상황대처 방안 등을 직접 점검했다. 

 10일~11일 양일간 치러지는 사전투표일이다. 경주시는 23개 사전투표소에서 각급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하에 사전투표 모의시험이 실시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21대 총선은 코로나 상황 하에 치러지게 되어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된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안전한 투표권 행사를 위해 투표소 내 마스크 착용, 앞 사람과의 간격 유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잘 실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전투표는 본 투표일인 4월 15일에 투표하기 어려운 국민들을 위해 미리 투표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며, 이번 21대 총선에서는 4월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선거권이 있는 국민은 누구든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읍·면·동 별로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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