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착한 임대료 동참

이민석 기자 | 2020.03.05 01:14


경주 보문관광단지내 보문골프클럽



경북문화관광공사 착한 임대료 동참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운영중인 경주 보문골프클럽, 안동 휴그린골프장 임대료 전면 면제, 임차사업자에 약1억 2천만원 혜택-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3일 코로나19로 매출이 격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 보문골프클럽과, 안동 휴그린골프클럽내 식당, 프로샵, 구두 미화점 등 6개 업체에 대해 코로나 종식 때까지 임대료를 전면 면제 해주기로 결정했다. 이로인해  업체가 받게 되는 임대료 면제금액은 약 1억 2천만원 상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됨에 따라 공사가 앞장서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며 “앞으로도 공사 임직원 모두가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적극 동참하고, 입주업체가 슬기롭게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성조 사장은 경주를 찾아 경상북도의회 박차양 의원과 보문관광단지 호반길 방역을 직접 하면서 코로나19로부터 관광객들의 안전과 방역을 담당하는 관계자를 격려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과 경상북도의회 박차양 의원이 보문관광단지 호반길 방역을 하고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공중화장실을 매일 소독하고, 주 2회 보문관광단지 전역에 방역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보문관광단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twitter facebook google+